하루 일과를 마치고
조용히, 가만히, 담담하게
오늘의 시간을 헤아려 본다.
이 하루를 무엇이라 정의할 수 있을까.
특별한 요행을 바라는 것은 아니다.
그저
조용히,
가만히,
담담히,
내 하루가
스르르 잠이 드는
순간이었으면 좋겠다.
이런 날, 나에게
언제인지 모르지만
오늘같은 날 읽었던
『모든 순간이 너였다』라는 책이
조용히 말을 건넨다.
모든 순간이 너였다하태완
“잘 해왔어.”
“보고 싶었어.”
“오늘도 고마워.”
“가끔은 걱정을 내려놓아도 괜찮아.”
“결국 승자는 네가 될 거야.”
“함께 행복해지자.”
“서툰 시작도 충분히 아름다워.”
“따뜻한 색으로 너의 마음을 채워주고 싶어.”
“정말 잘했어.”
그
리
고,
모든 순간이 너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