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황현희의 '세컨더리 마인드'
책, 책, 책
"조사하면 다 나와!"
"왜 이래, 아마추어 같이.."
'개그콘서트' 전성시대에 <불편한 진실>이라는 코너를 통해 성공한 개그맨으로 자신을 알렸던 황현희를 아는가? 하지만 그는 어느 순간 소리소문 없이 하차했고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져 갔다. 그가 대중에게 다시 회자된 것은 뜻밖에 '경제 유튜버'이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을 전도하는 자기 계발 전문가의 모습이었다.
그가 얼마나 성공했는지, 어떻게 부를 일궜는지는 검색창이나 유튜브에 '황. 현. 희'라고 입력하면 차고 넘치게 나온다. 그는 이제 부동산이나 주식을 통해 돈을 벌고 성공하는 방법을 넘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려 하고 있다.
그의 첫 번째 책 '비겁한 돈'이 돈과 부를 대하는 그의 시각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이 책 '세컨더리 마인드'는 조금 더 광범위하게 성공에 다가가는 자세에 대해 직설적이고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한다.
이 책을 통해 그가 끊임없이 강조하는 것은 '두려움 없이 도전하라'는 것이다.
어떠한 성공도 한 번에 이루어진 것은 없다. 새로운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실패가 필연적이고 그 실패를 극복할수록 성공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도전과 실패 그리고 성공의 연결고리에 대한 그의 이야기를 조금 정리해 보자.
1. 목표
목표가 있어야 실수하는 것이 가치(價値)가 있다.
목표 없는 실수는 방향을 잃을 수밖에 없다. 목표를 가진 실수는 성장하게 만든다. 목표가 없는 상태에서의 실수는 단순한 실패로 끝날 수 있지만, 목표를 가지고 있을 때 실수는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경험이 된다.
2. 자기 주도적 실수
의도적으로 실수를 만들어야 한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선택한 도전은 우리의 내면을 단단하게 만든다. 외부 환경에 의해 발생하는 실수가 아니라, 자신이 의도적으로 선택한 도전 속에서 발생하는 실수가 필요하다.
3. 실패를 통한 성장
시행착오는 성공으로 가기 위한 필연적인 과정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도전할 때 비로소 우리는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대부분의 사람들의 도전을 막는 것이다. '이 고비만 넘어가면 성공으로 갈 수 있는데'라고 생각하지만 많은 이들이 그 두려움을 선택하는 것을 몸서리치게 어려워한다. 하지만, 기억하라. 두려움을 직면해야 한다.
4. 두려움을 피하지 말고 마주하라
삶에서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는 바로 두려움이다. 그 두려움은 피한다고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을 마주했을 때 비로소 극복할 수 있다.
5. 피한다고 피해 지지 않는다.
두려움을 피하려고 하면 오히려 더 커진다. 그러나 그것을 직면했을 때, 앞서서 걱정했던 것보다 그 두려움이 작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한 번 도전해 본 사람은 그것을 반복할 수 있는 것이다.
6. 실패는 새로운 기회
실패는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실패는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배우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기회이다.
계속해서 언급되지만, 도전과 실패는 함께 연결된 것이고 이 과정이 반복될수록 성공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것이다.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의도되지 않는 실패는 나락으로 떨어지게 만들지만, 실패의 과정에서 배움을 반복한다면 성공으로 가는 패스를 얻는 것과 같다.
7. 실수를 통한 성장
성공한 사람들은 시행착오를 통해 일어섰다. 중요한 것은 과거의 경험에서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8.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은 실패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과거의 경험을 철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전략을 세워야 한다.
8. 미래를 향한 도전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라. 실패 속에서도 배움을 찾으려는 태도가 결국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 것이다.
우리는 끊임없는 시행착오와 두려움에 직면한다. 이 모든 것이 나를 쓰러뜨리기 위한 장애물로 느껴지겠지만, 사실 우리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임을 알아야 한다. 목표를 설정하고, 자기 주도적인 태도로 도전하며, 두려움을 마주한다면 우라는 분명 더 나은 자신으로 거듭날 것이다.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그의 일성을 끝으로 오늘 이야기를 마무리하려 한다.
새로운 시도를 망설이지 않는 것, 그 과정에서의 어설픈 순간들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 순간순간에서 배우고 그러면서 스스로가 강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믿는 것. 그것이 지금부터 내가 전할 세컨더리 마인드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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