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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준혁 Dec 21. 2023

EP.01 뉴질랜드 퀸스타운

키위들은 친절했다 !

퀸스타운에 도착한 후 배가 고픈 나는 뉴질랜드에 왔으니

피쉬 앤 칩스를 먹어봐야지! 라며

영어도 할줄 모르면서 무작정 구글맵 지도를 켜서 평점 좋은 곳으로 갔다


무작정 도착한 후에 순번을 기다리고 번역기 를 켜서

피쉬 앤 칩스 1개 주세요! 구성은 추천해주시는 대로 받을게요 !

번역한 후 번역본을 보여드렸더니 바로 흔쾌히 웃음을 지으며 Okay 라며 대답 해주셨다.

퀸스타운의 시내는 정말 평화롭고 친절한 동네였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보이는 바쁜 분위기와는 정말 정반대였다.


-

숙소에서 찍은 퀸스타운의 시내풍경

경적음도 하나 울리지않는 정말 평화로운 동네였다

서울 한복판은 정말 경적음을 단 하루도 없이 지나간 적이 없다.

숙소에서 찍은 퀸스타운 시내풍경


퀸스타운에 있는 포인트에서 찍은 별 사진,

실제로 보면 저정도로 별이 선명하게 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그 순간을 최대한 근접하게 기억에 남기기 위해선

보정은 절대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


첫번째 여행 게시글을 마치며

퀸스타운은 정말 친절하고 평화로우며 이쁜 동네였다.

그 누구도 인상을 쓰는 사람 하나 없었으며

한국에서 받는 응대보다도 훨씬 친절했다.


요새 내가 정말 밀고있는 한 문장이 있다


항상 행복할 순 없지만,

대부분은 행복하자!


만약에라도 제 게시글을 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혹여라도 마음 쓰일 일이 생기신 분이 계시다면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이 있기 마련이고

나쁜 일이 있으면 좋은 일이 있기 마련이니

너무 마음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항상 삶이 행복할 순 없지만

그대 삶의 대부분은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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