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부서진 게으름

by 강다희

계산된 움직임과 전략적 기동을 통해 범죄 현장을 능숙하게 처리하고 부패 폭로를 방패로 사용하여 의심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했다. 범죄 현장을 게으르게 처리하고, 체포를 피하고, 한발 앞서 나가는 내 능력은 교활함과 지략을 증명했다. 자신의 게으름을 이용하고 지각을 조작하는 기술에 대해 탐구했다. 교활하지만 게으른 접근 방식으로 잠재적인 증인과 대중을 전략적으로 조작하여 범죄 현장에 연루된 것에 의심 던지는 것을 목표했다.


어느 화창한 오후, 번화한 카페에 여유롭게 앉아 잠재적인 목표물을 찾기 위해 방안을 훑어보았다. 대화에 열중하고 있는 수다스러운 대학생 그룹을 발견했다. 커피를 나른하게 휘젓는 입가에 짓궂은 미소가 번진다. 그들이 내 작은 게임에서 자신도 모르게 볼모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생각에 잠겼다. 커피를 한 모금 마시며 무심코 테이블로 다가갔다. 그들의 대화를 엿듣고 점차 도시의 관심을 사로잡은 최근 범죄로 대화를 돌렸다.


그 얘기 잘 못 된 정보에요.“


나는 무심하지만 호기심 어린 말투로 끼어들었다.


불가사의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날씬한 몸매와 우아한 자세로 힘들이지 않게 움직이며 나른하게 웃는 여성이었다. 학생들은 어리둥절하게 서로 쳐다보았다.


.......? 누구?“


, 이런, 기자에요.“


가짜 명함을 꺼내 들었다. 두 손으로 공손히 받은 남성이 명함과 여성 외모를 번갈아 쳐다봤다.


그런데 잘 못 된 정보라니요?“


"지금 학생들이 얘기 하고 있는 살인사건 얘기요. 잘못된 정보가 돌고 있다고 들었는데 이야기가 왜곡되는 방식이 흥미로워서 저도 모르게 끼어들었네요. 불편했다면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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