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홍승
말해봐
by
신홍승
May 21. 2025
말해봐
무성한 푸른 나뭇잎들 속에 있으면
숨김없이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사는 게 힘들다
날 잡아먹으려는 것들 천지다
무성한 푸른 나뭇잎들 속에서
보이지 않는 새가
계속 지저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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