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올바르게 흘러간다는 느낌
인생이 올바르게 흘러간다는 느낌
공부하고
운동하고
삶에 고통을 마주할수록
정신은 오히려 맑아지는 것 같다
우연히 sns에서 봤던
잰슨 황이
졸업식 연설에서
고통을 즐기라고 했던
말의 의미를 알 것 같다
해 질 녘
버스를 타서
고향으로 가는 중이다
버스 좌석에서
휴대폰 앨범을 열어
오래전에
사진 찍어놓고
내키지 않아 보지 않았던
자격증 시험 이론서 페이지를
용기를 내서 본다
날은 어두워졌는데
책을 본 후 마음은
오히려 밝게 빛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