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by 떼구르르

나는 왜 나를 믿지 못할까, 에 대해 여전히 생각한다

이 불안이 어디서 오는걸까

괜찮다는 경험들이 이 불안위에 덮이면, 사라질까

얼마나 차곡차곡, 덮어야 하는걸까

모두 나를 믿는데 나만은 나를 믿지 못한다는 감각 따갑다.

못믿어주어 미안해

내일은 더 믿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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