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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계약서가 없어도 산재보상 받을 수 있을까?

‘근로계약서 미작성 산재’, 진짜 불가능한가요

by 박언영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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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일했습니다.


계약서를 쓰진 않았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몸을 움직였고, 회사에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일이 터졌습니다.


다쳤고, 병원에 실려 갔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말은 "근로계약서가 없으니 산재 신청이 어렵다"는 말뿐입니다.


정말 근로계약서가 없으면 산재보상은 불가능한 걸까요?


‘근로계약서 미작성 산재’는 안 되는 걸까요?


그 질문에 오늘,

산재를 다루는 변호사로서 명확하게 답해드립니다.


"아니요, 가능합니다."








⠀⠀⠀⠀⠀⠀⠀⠀⠀⠀⠀⠀⠀⠀⠀⠀⠀⠀⠀⠀⠀<박언영 변호사 직통 번호>

⠀⠀⠀⠀⠀⠀⠀⠀▶️010-2580-3464◀️








✅ 근로계약서란? 왜 중요한가요?


근로계약서는 근로기준법 제17조에 따라 근로자와 사용자 간에 서면으로 체결해야 하는 문서입니다.


근로조건, 임금, 근로시간, 휴가 등 근로자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담는 문서이기에,


노동관계 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에서 이를 작성하지 않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특히 소규모 사업장, 현장직, 일용직, 특수고용직에서 이런 일이 빈번합니다.


그래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근로계약서 미작성 상태로 인해 근로자들이 보상받지 못할까 우려가 커지죠.









✅근로계약서가 없으면 산재 신청이 불가능할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산재보험은 근로계약서 존재 유무와 무관하게,


해당 사람이 실질적으로 근로자인지,


그리고 사고나 질병이 업무와 관련이 있는지를 중심으로 판단합니다.


즉, ‘근로자성’과 ‘업무상 재해 여부’만 입증된다면,


근로계약서 미작성 산재도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복지공단 역시 이런 원칙에 따라


다양한 자료와 정황을 종합해 산재 승인 여부를 판단합니다.








✅ 근로계약서 미작성 산재, 어떻게 입증하나요?


문제는 입증입니다.


근로계약서가 없는 경우, 다음과 같은 자료로 근로자성과 업무 관련성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급여 이체 내역 또는 현금 지급 증빙

업무지시 문자, 카카오톡 메시지

동료의 진술서

근무 중 촬영된 사진, 출입 기록

작업복, 근무표, 명찰, 출근부

산재 당시 병원 기록 및 의사 진단서


이러한 입증자료를 바탕으로 근로복지공단에 산재신청서, 요양급여신청서 등을 제출하게 됩니다.


심사를 거쳐 승인이 되면 요양급여, 휴업급여, 장해급여 등의 보상이 가능합니다.








✅ 혼자 준비하기 막막하다면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근로계약서가 없는 상황에서는 단순한 신청서 제출만으로는 보상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업무 연관성을 입증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복잡하고,


서류 미비나 표현 부족으로 인해 산재불승인 처분이 내려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기에 산재보상에 정통한 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근로자성을 입증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찾고,


공단 심사에 맞는 방식으로 정리해 제출하는 데는 전문적인 전략과 노하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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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계약서가 없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았다고 해서 당신이 일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일하다 다쳤다면, 당신은 당연히 산재보상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근로계약서 미작성 산재’는 충분히 가능하며,


조건은 단 하나.


당신이 진짜 근로자였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


그 과정이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저 박언영 변호사에게 연락주세요.


근로계약서가 없어도, 권리는 존재합니다.


그 권리를 끝까지 지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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