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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선하 Nov 04. 2022

너를 기다린 나를 믿어

sophialuv22-4. 11/04(금요일) _투명우산

끝이 없는 터널

어둠의 밤을 지나는 때가 있다.


그 길이 너무 길어

스스로를 원망하고

무너지고

한없이 작아지는 때가 있다.


그런 순간에도 너를 믿어주고 싶다.


그런 순간에도 마음의 빛을 잃지 않길 응원하고 싶다.

나는 어느 순간에나 니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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