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벽지무늬
진짜 친구는 서로의 순수함을 지켜주는 관계
서로가 다치지 않는 선에서
그치만 때로는 그 선을 우리는 몰라서
또는 서로 간의 선이 달라서
선을 넘기도, 경계를침범하기도 한다.
예전에는 누군가의 의도보다도 내가 상처 받았으면 속상하고, 그들이 잘못 됐다고 생각했다.
내가 옳고 그들이 틀리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모두에겐 각자의 선(goodness or value)이 있다.
초등학교 때 짝꿍과 책상에 있던 중앙선을 넘으면 서로 다투기도 했다. 지우개가 넘어와서 이게 내 거네, 저게 내 거네, 이런 유치한 싸움도 있었다.
하지만 누구나 실수할 수도 있고, 실수하면 사과하고 다시 배우면 된다.
다시 일어서지 못하게 생매장 하는 게 제일 나쁜 것 같다...
물론 나도 아직 truly 용서할 수 없는 누군가가 있긴 하지만, 언제 진짜로 용서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용서의 미학, forgiveness를 배우려고 노력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