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기본기 익히기
feat. 엑셀 레이아웃, 단축키
우리는 수많은 정보가 공존하는 데이터 시대에 살고 있다.
이에 마케터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 능력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데이터 분석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툴은 엑셀이다.
엑셀은 172억여 개의 셀로 이루어져 있으며 데이터 입력, 변경, 추가, 삭제 등의 업무를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통계적인 수치 표현도 가능하여 데이터 시대를 살아가는 마케터 및 다양한 직무에게 필수적이고 강력한 툴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오늘부터는 데이터를 엑셀로 드리븐 할 때 필요한 여러 가지 기능에 대해 공부해보며 빅데이터 시대를 함께 준비해보자.
엑셀 레이아웃
출처: 패스트캠퍼스 제이님 강의엑셀 레이아웃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가장 상단을 리본메뉴라고 부르며, 엑셀의 다양한 기능들을 해당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리본메뉴 밑으로는 이름상자 및 수식 입력줄 등이 존재한다. 수식입력줄은 나중에 함수가 길어지거나 다른 시트에서 값을 가져올 때, 해당 공간을 활용하여 보다 쉽게 함수를 입력할 수 있다.
열, 행, 셀은 엑셀의 기본 중에 기본이므로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가로가 열, 세로가 행, 작은 네모 칸들이 셀이다. 가장 하단은 시트라고 부르며 RAW 데이터를 가져올 때 등 시트를 자주 옮기는 일이 생기므로 Ctrl+Page Up(시트 왼쪽으로 이동), Ctrl+Page Down(시트 오른쪽으로 이동)을 기억하는 것이 좋다.
엑셀 단축키
엑셀 내에는 수많은 단축키카 존재하며, 또한 자신의 입맛대로 단축키를 설정할 수도 있다.
그중에서도 반드시 알아야하는 단축키에 대해 살펴보자.
1. F5 + 이름상자에 셀 주소 입력
해당 단축키는 원하는 셀로 이동할 수 있는 단축키이다. 셀이 적을 때는 상관없지만, 데이터의 양이 많아 셀이 많을 때는 셀을 이동하는 것조차 버거울 수 있다. 따라서 해당 단축키를 통해 빠른 셀 이동을 할 수 있다.
2. CTRL + 방향키
데이터가 입력된 마지막 셀로 이동한다.
3. CTRL + 클릭 또는 드래그
셀이 붙어있지 않고 떨어져 있는 데이터를 선택할 때 활용할 수 있다
4. SHIFT + 방향키 (한 개씩 선택), CTRL + SHFIT + 방향키(한 줄씩 선택)
영역을 마우스가 아닌 키보드로 빠르게 선택하기 위해 필요한 단축키이다.
5. CTRL + A
시트 내 데이터를 전체 선택하기 위한 단축키이다.
6. CTRL + D
위의 셀과 같은 값을 입력해주는 단축키이다. 아래와 같이 범위를 잡고 CTRL + D를 입력하면 같은 값이 입력된다.
7. CTRL + Z
해당 단축키는 아마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엑셀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쓰이는 이전으로 돌아가기 단축키이다.
8. CTRL + Y
이전으로 돌아가기와 반대되는 원상 복구하는 단축키이다.
9. CTRL + 1
셀 서식의 단축키이다. 셀 서식은 사용자 지정으로 활용이 자주 되므로, 익혀두는 것이 좋다.
10. CTRL + PAGE UP, CTRL + PAGE DOWN
앞서 한번 살펴보았던 시트 이동의 단축키이다. 보다 쉽게 시트를 이동할 수 있다. 다만, 시트의 개수가 상당히 많은 경우에는 해당 단축키로는 내가 찾는 시트를 한 번에 찾지 못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시트 왼쪽에 존재하는 넘김 버튼을 우클릭하면 시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더블클릭하여 해당 시트로 이동할 수 있다.
노란색 부분을 우클릭
우클릭하면 해당 화면처럼 시트를 펼쳐볼 수 있음데이터 마케팅을 위한 엑셀 기본기 첫 시간으로 엑셀의 기본적인 레이아웃과 단축키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모든 일에는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해당 부분을 반복적으로 숙달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