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말내말(他言我言), 西洋 - 44

by 권태윤


"젊었을 때 좌익이 되지 않으면 가슴이 없는 사람이고, 나이가 들어서도 좌익이면 머리가 없는 사람이다. 내 아들은 22세이다. 그 나이에 공산주의자가 되지 않았다면 나는 부자관계를 끊었을 것이다. 그가 나이 서른인데도 아직 공산주의자라면 똑같이 할 것이다."


‘호랑이’ 란 별명을 가졌던 프랑스의 조르쥬 클레망소(George Clemenceau) 전 총리의 말입니다.


한마디로, 철없을 땐 헛된 이상주의라도 추구할 열정이 있어야 하되, 나이 들어서도 그러고 있으면 똥과 된장 구분 못하는 어리석은 녀석이라는 의미입니다.


나이 서른 넘어서도 김정일을 장군님이라 칭송하고, 주사파 추종하며 반미종북 부르짖으면 한마디로 머리가 빈 녀석이란 의미입니다.


우리 사회에 그런 철없는 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클레망소가 오늘날의 어설픈 좌파 추종자들을 보면 뭐라고 할까요.

"도대체 머리가 없는 집단"이라고 일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이가 들고 철이 들면, 현실과 몽상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자식이 보고 듣고 배우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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