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말내말(他言我言), 西洋 - 48

by 권태윤

"혁명가가 된다는 것은 곧 상상력을 펼친다는 뜻이다. 친숙한 것의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질서를 머릿속에 그리며, 새로운 질서 안에서 얻게 될 것이 잃어버릴 것이 주는 잘못된 위안을 뒤엎고도 남을 것이라고 상상하는 일이다."


마리아 포포바가 자신의 책, [진리의 발견 - 앞서 나간 자들] 에서 적은 말입니다.


변화를 추구하지 않는 세상은 낡아가고 퇴보합니다.

변화를 추구하지 않는 인간도 성장하지 못합니다.


혁명가가 된다는 말은, 세상을 바꾸려는 꿈을 실천하는 사람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유감스럽게도 우리 정치는 자꾸만 낡아가고 퇴보합니다.

올바른 변화가 아니라, 잘못된 길로만 가려 합니다.


친숙한 것의 한계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새로운 질서를 머릿 속에 그려야 합니다.

새로운 질서 안에서 잃어버릴 것이, 잃어버릴 곳이 주는 잘못된 위안을 뒤엎고도 남을 것이라고

계속해서 상상할 줄 알아야 합니다.


어디 정치분야 뿐일까요?


한 인간으로 살아가는 길 역시 그런 여정(旅程) 속에 있어야 할 것입니다.

작가의 이전글남말내말(他言我言), 西洋 -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