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수년전 영화 <인 타임>은 시간이 생명이요 화폐 라는 소재로 전개됩니다.
거기에도 시간을 가진 양에 따라 부자와 빈자가 구분됩니다.
누구는 몇 분이 없어서 죽고, 누구는 하룻밤 숙박비로 두 달이라는 시간을 지불합니다.
현재든 미래든 삶은 본래 공평하지 않습니다. 우리 인생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우린 누구나 한정된 시간을 부여받고 그것을 소모하며 삽니다.
술, 담배, 나쁜 식습관 등으로 그 시간을 보다 빨리 소모하기도 하고,
운동, 소식(小食) 등으로 조금이라도 더 긴 시간을 살기도 합니다.
만약 우리 팔목에 남은 시간이 실시간으로 표시된다면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인생을 살게 될까요.
단지 눈에 보이느냐 안보이냐의 차이 뿐인데, 우리는 시간의 흐름을 애써 잊어버리고 삽니다.
지금도 한정된 시간은 종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시간은 빠르게 소모되고, 시간이 멈출때 우리가 가져갈 것이라곤 그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대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고, 무엇을 해야 할까요?
잠깐 돌아보면 1년, 10년, 30년, 50년이 하룻밤 꿈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