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짝

by 권태윤

스스로 운전하지도 않고,

식당, 회의장 가는 길도 제대로 몰라

늘 비서를 앞세우고 따라가는 자들이

어떻게 국민이 가야 할 길을 안내할 것이며,

어떻게 국민을 이끌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겠습니까?


솔선수범(率先垂範) 하지 않는 정치인은,

쓸데없는 물건들만 가득 든

무거운 짐짝과 다를 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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