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 건배! 전쟁의 시작과 끝

아자! 가자! 2026년

by Kevin Haim Lee

2025년 12월 31일. 수요일

마침 풍요로운 모임의 만남이 있는 날이다.

오늘은 운동을 제치기로 했다.

그 대신에 한 해를 서로 같이

정리해 보기로 했다.


2025년의 마지막날,

그녀들은 Summer의 거실에서 벗어나

비가 쏟아지는 바다로 뛰쳐나왔다.


2025년에는 무슨 일이 있었나?

제일 큰 사건이 뭐였지?


Summer:

"난 이스라엘이랑 이란이랑 전쟁 났을 때,

두 번이나 피난 다니면서

살아남은 게 너무 대견해!"


Summer가족은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오밤중에 울려대는 대피 사이렌 소리에

Summer의 10살 아들과 남편 모세가

불안 증세를 보여서,

두 번이나 가족 모두가 피난을 갔다.


Summer가 사는 집은 바로 초등학교

옆이었다.

대피 사이렌은 그 학교 확성기에서

전파되었다.

Summer의 집에서 듣는 사이렌 소리는

60-90초 동안 줄기차게 울렸고,

온몸을 소름 끼치게 만들었다.


Summer의 10살 아들과,

16살, 14살, 12살인 모세의 딸들,

그리고 모세의 전처까지

모두 합쳐 7명.

이스라엘 중심지에서 벗어나

그래도 안전한 남쪽으로

피난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스라엘 남쪽에 있는 호텔에

겨우 방 2개를 예약할 수 있었다.


좁은 공간에서 뒤 엉겨 지냈지만,

그래도 사이렌 소리에서 벗어나니

불안증이 심해지지는 않았다.


호텔에 머무는 사람들은 전쟁을

잊은 듯했다.

아이들은 희희낙락, 수영장에서

난리를 피며,

끼끼거리며 놀았다..


2025년 6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이스라엘에는 '12일 전쟁'이 일어났다.


이스라엘이 먼저 이란을 공격을 했고,

이란의 보복은 이스라엘의 방공망을 뚫고

텔아비브 등 주요 도시에 탄도 미사일을

쏟았다.


이스라엘 항공으로 날아오는 미사일이

아이언 돔 레이다 망에서 발견되면,

각 도시에 대피 사이렌이 자동으로

울린다.


한밤중에 방공호로 대피를 하고 있으면

밖에서 이스라엘에서

이란의 미사일을 공중에서 폭파하는

소리가 들린다.


하마스의 미사일은 이스라엘 중심부로

대부분 도착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란의 미사일 공격은 달랐다.

이스라엘 중심부 곳곳에 피해를 남겼다.


어느 날 밤에는 1시간 동안 방공호에

갇혀 있었던 적도 있었다.

이란의 미사일이 끝도 없이 연이어

발사되었기 때문이다.


Maggi:

"난, 아테네로 피난 가느냐고 너무 힘들었어.

2시간 걸리는 데를 13시간 만에 갔다니까!"


"비행기가 다 취소돼서, 요르단 국경까지

차 타고 가서, 요르단에서 7시간이나

대기하고 있다가, 아테네 가는 비행기

겨우 찾아서 갔어.

지옥 같더라!"


Maggie는 남편 피터와 남편의 아들 둘,

남편의 친구 가족 3명과 함께 총 7명이

아테네로 피난을 했었다.


모든 국제 비행기는 취소가 되어 있는

상황이었고, 이스라엘에서도 그나마

안전한 남쪽에 있는 호텔들은 이미 남은

방이 없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에서 하마스와

전쟁을 겪으면서도,

해외 여행사들이 비행기를 취소해도,

이스라엘 국적기인 엘알항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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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까칠합니다. 세상에서 나만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새 중년의 반이 넘어갔습니다. 조울증을 치료하면서 세상을 다시 보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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