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여라

스테파노의 겨자씨 묵상 한 톨

by 사노라면

요한 13.34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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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년 전부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과 평화입니다.

이천 년 전부터 우리에게 주신 것은 사랑과 평화입니다.

그 오랜 세월 동안 우리가 나누기 힘든 것은 여전히 사랑과 평화인가 봅니다.


그리 어려운 것이 사랑입니다.

나를 사랑함도, 타인을 사랑함도 이천 년을 이어 온 과제입니다.

그리 어려운 것이 평화의 나눔입니다.

내 마음의 평화를 누림도, 공동체의 평화를 누림도

이천 년을 같이하지 못 한 숙제입니다.


다양한 각자의 신앙 속에서,

각자의 다른 깊이의 믿음 안에서,

어느 누구의 믿음 하나 가벼운 것이 아님을 기억하여,

다시 한번

세월 동안 일깨워주신 사랑의 의미를,

나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를,

서로 사랑해야 함의 무게를,

그 사랑으로 평화로워 질 수 있다는 이치를 묵상해보는 조용한 오후입니다.


세상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 사랑과 평화가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사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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