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의 붓 끝에 시를 묻혀 캘리 한 조각
내일이 청명 淸明입니다
봄을 맞이하는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절기입니다.
모레는 한식입니다.
벌초도 하며 바뀐 계절 정비를 하던 시기이죠.
통상 청명과 한식은 하루 사이로 앞뒤로 오던지 같은 날이어서 '청명에 죽던 한식에 죽던'이란 속담까지 있습니다.
하루 이틀 정도 별 차이 안 난다는 말이지요.
그렇게 청명은,
지난한 겨울을 보내고 봄을 시작하는 희망의 날입니다
그렇게 청명은,
어두운 구름을 걷어내고 파란 하늘이 보이는 희망의 날입니다.
그래서 올해 청명도,
이 나라의 쓰레기가 치워지고 새 날을 여는 준비를 하는 희망찬 날이길 소원합니다.
반드시 청명 淸明입니다
세상 모든 이들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사노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