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의 붓 끝에 시를 묻혀 캘리 한 조각
부처님 오신 날과 어린이날이 겹친 5월의 첫 연휴를 보냅니다.
올해도 곳곳에 부처님 오신 날을 기리며 연등이 늘어집니다.
연등마다 마음들이 같이 매달립니다.
가족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
자식들의 평안을 바라는 마음,
성불하고자 하는 마음,
세상에 내려올 자비를 구하는 마음들이 같이 매달립니다.
부처의 마음으로 평안을 빌고
부처의 마음으로 자비를 나눕니다
그 모든 마음이 부처의 마음입니다
세상에 오시어
모두의 마음에 계시는 것,
그것이 바로 즉심시불입니다.
'그 마음이 곧 부처다'라는 말입니다
세상의 모든 마음들의 평안을 기원하며, 붓 위에 '즉심시불 卽心是佛'을 얹어 보는 오늘입니다.
평안과 자비가 세상 만리에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사노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