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의 사부작사부작
말랑해진 발바닥으로 느꼈어
바라만 보던 언덕의 거친 흙먼지를
내 어미의 어미의 어미가
달리며 걸으며 움켜쥐던
대지의 힘을
둔해진 코털로 맡았지
시멘트와 쇠창살 사이로 흘려 들던 자유의 향기를
등에 비벼지고 뺨에 배어들던 초원의 내음을
흐릿해진 내 눈에 보였어
울타리 밖 먼 하늘 초록 숲
달리고 오르며 움켜쥐던 내 어미의 힘찬 근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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