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봄

사노라면의 사부작사부작

by 사노라면

아주 오래 전, 탈무드 라는 책이 유행했던 시절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그들의 율법을 전하는 내용의 책이라는데, 그 당시 우리에게는 마치 유대인의 이솝우화처럼 지혜의 책으로 알려졌던 책입니다.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세계경찰을 자처하던 미국이 우리의 안보를 지켜주는 최우방국으로 이해되었듯, 이스라엘 또한 부지런한 민족으로 우리가 본받아야 한다고 홍보되어 과장되던 새마을 운동 시절이 있었습니다.

요즘의 미국과 이스라엘이 분탕질하는 세계 정세를 듣다가, 지난 세월의 유대인들을 다시 들여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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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김경근 수필가, 캘리그라피 작가. 십여년 넘게 매일 캘리그라피 작품과 에세이를 연재 중인 수다작가. 마땅한 시가 없을땐 직접 시를 써 캘리그라피를 완성한다. 그래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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