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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노라면 Nov 22. 2020

마태오 복음

스테파노의 겨자씨 묵상한톨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마태오복음 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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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양과 숫염소 사이의 공정을 정하실 때
어느 날 그 책임을 정하실 때
그 기준은
세상의 가장 낮은 곳에
세상의 가장 외로운 곳에
세상의 가장 어두운 곳에
나의 눈길이
나의 손길이
나의 마음이
얼마나 자주 함께 했는가라 하십니다.

나 혼자만을 위한 은혜와 은총과 천국이 아니라,
세상 모든 곳이 평화가 가득한 푸른 풀밭이기를,
세상 가장 약한 이들에게도 따스한 손길이 내밀어지기를,
그 행함의 시작에 나의 마음이 앞장서는 용기가 함께하기를,
주시는 은총속에서 기원해봅니다.

세상 모든 이들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사노라면 스테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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