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8 주만나 큐티
사사기 13:1-14
삼손이 태어나다
1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십 년 동안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겨 주시니라
2 소라 땅에 단 지파의 가족 중에 마노아라 이름하는 자가 있더라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출산하지 못하더니
3 여호와의 사자가 그 여인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가 본래 임신하지 못하므로 출산하지 못하였으나 이제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4 그러므로 너는 삼가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지니라
5 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머리 위에 삭도를 대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하시니
6 이에 그 여인이 가서 그의 남편에게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 내게 오셨는데 그의 모습이 하나님의 사자의 용모 같아서 심히 두려우므로 어디서부터 왔는지를 내가 묻지 못하였고 그도 자기 이름을 내게 이르지 아니하였으며
7 그가 내게 이르기를 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이제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부터 그가 죽는 날까지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라 하더이다 하니라
8 마노아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주여 구하옵나니 주께서 보내셨던 하나님의 사람을 우리에게 다시 오게 하사 우리가 그 낳을 아이에게 어떻게 행할지를 우리에게 가르치게 하소서 하니
9 하나님이 마노아의 목소리를 들으시니라 여인이 밭에 앉았을 때에 하나님의 사자가 다시 그에게 임하였으나 그의 남편 마노아는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10 여인이 급히 달려가서 그의 남편에게 알리어 이르되 보소서 전일에 내게 오셨던 그 사람이 내게 나타났나이다 하매
11 마노아가 일어나 아내를 따라가서 그 사람에게 이르러 그에게 묻되 당신이 이 여인에게 말씀하신 그 사람이니이까 하니 이르되 내가 그로다 하니라
12 마노아가 이르되 이제 당신의 말씀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며 우리가 그에게 어떻게 행하리이까
13 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에게 이르되 내가 여인에게 말한 것들을 그가 다 삼가서
14 포도나무의 소산을 먹지 말며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고 내가 그에게 명령한 것은 다 지킬 것이니라 하니라
내용 요약
1-2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 앞에 악을 행하자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십 년 동안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겨 주셨다. 단 지파에 속한 소라 땅에 마노아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아내는 임신하지 못해 자녀가 없었다.
3-5
여호와의 사자가 그 여인에게 나타나 그녀가 본래 임신하지 못하였으나 이제 아들을 낳게 될 것이라고 전하며,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고 부정한 것을 먹지 말라고 명령한다. 태어날 아이는 머리에 삭도를 대지 않는 나실인으로 하나님께 바쳐질 것이며,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하였다.
6-11
여인은 이 일을 남편 마노아에게 전했고, 마노아는 하나님께 기도하여 그 사자를 다시 보내 주셔서 태어날 아이를 어떻게 양육해야 할지 가르쳐 달라고 간구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사자를 다시 보내셨으며, 여인은 남편을 불러 그를 만나게 했다.
12-14
마노아가 그 사자에게 아이를 어떻게 길러야 하는지 묻자, 사자는 이미 여인에게 말한 모든 것을 지키라고 하며 포도나무의 소산을 먹지 말고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부정한 것을 피하라고 다시 한번 명령하였다.
관찰 질문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 앞에 악을 행한 결과 어떤 일이 일어났나요?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십 년 동안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기셨다.
마노아의 아내가 출산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여호와의 사자가 여인에게 나타나 어떤 말을 했나요?
네가 본래 임신하지 못하므로 출산하지 못하였으나 이제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고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라 이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나실인이 될 것이며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여인은 하나님의 사람을 만난 이야기를 마노아에게 전하자 마노아가 무엇을 하였나요?
여호와께 기도하여 사자를 다시 보내 주셔서 우리가 아이를 어떻게 양육해야 할지 가르치게 해달라고 구했다.
하나님은 마노아의 기도에 어떻게 응답하셨나요?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사자를 다시 보내셨다.
사자가 여인에게 다시 임하였으나 남편이 함께 있지 않아 여인이 어떻게 하였나요?
급히 달려가 남편에게 알렸다.
마노아가 일어나 아내를 따라가서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며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 묻자 여호와의 사자가 뭐라고 대답했나요?
여인에게 말한 것을 그대로 지키라고 하며, 포도주와 독주를 피하고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고 내가 명령한 것은 다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와 묵상 질문
여호와의 사자가 여인에게 먼저 나타나고, 마노아의 기도 후 다시 나타나 두 사람이 함께 하나님의 뜻을 묻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꼈나요?
두 사람이 하나님께 묻고 구하며, 사자가 나타나자 여인이 급히 남편에게 알리고 함께 와서, 마노아가 아이를 어떻게 기르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묻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이 인생에 찾아오셨을 때 그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느껴졌다. 완벽하지 않고 서툴지만, 그만큼 간절한 태도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구와 묵상
13:1-25 삼손의 기적적인 출생. 1절의 간단한 서론은 특별히 이스라엘 사람들의 믿음이 실제로 쇠퇴 기에 도달했다는 것을 암시하며, 이제 그들은 더 이상 자신들을 구원해 달라고 여호와께 부르짖지도 않았다(3:9, 15; 4:3; 6:6; 10:10과 대조하라) 이러한 배경에 비추어 볼 때 삼손의 출생은 더욱 주목할 만한 것이었다. 그것은 순전히 은총의 행위로서 자기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위탁의 능력을 보여 주었고, 하나의 기적으로서 삶과 죽음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을 선포했다. 아기를 낳지 못하던 삼손의 어머니는 마치 온 이스라엘의 상태와 같았으며, 하나님이 그녀의 자궁에 생명을 불어넣으셨듯이 삼손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셨다. 그러나 그것은 대가없이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었고, 7절의 ‘이 아이는……죽을 날까지 하나님께 바치운 나실인이 됨이라’라는 말에서 보면 삼손의 어머니는 그 대가에 대해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이 이야기의 절정은 절정에 이르기 전까지 긴 그림자를 드리운다. 이후에 오신 더 탁월한 분과 마찬가지로 이 구원자는 자기의 생명을 희생하여 임무를 달성할 것이다.
출처: IVP 성경주석 구약
느낀 점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다는 사실이 성경을 읽을수록 점점 더 선명해짐을 느낀다.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는 것이 가장 큰 지혜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삼손의 부모처럼.
결단과 적용
지금 내 인생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어 힘들 때가 있지만, 그럴 때일수록 하나님께서 계획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믿고 순종하는 삶을 선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