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위에 신앙을 세우라

2026-04-08 주만나 큐티

by 싸비

사사기 17:7- 13


미가 집의 제사장

7 유다 가족에 속한 유다 베들레헴에 한 청년이 있었으니 그는 레위인으로서 거기서 거류하였더라

8 그 사람이 거주할 곳을 찾고자 하여 그 성읍 유다 베들레헴을 떠나 가다가 에브라임 산지로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매

9 미가가 그에게 묻되 너는 어디서부터 오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나는 유다 베들레헴의 레위인으로서 거류할 곳을 찾으러 가노라 하는지라

10 미가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와 함께 거주하며 나를 위하여 아버지와 제사장이 되라 내가 해마다 은 열과 의복 한 벌과 먹을 것을 주리라 하므로 그 레위인이 들어갔더라

11 그 레위인이 그 사람과 함께 거주하기를 만족하게 생각했으니 이는 그 청년이 미가의 아들 중 하나 같이 됨이라

12 미가가 그 레위인을 거룩하게 구별하매 그 청년이 미가의 제사장이 되어 그 집에 있었더라

13 이에 미가가 이르되 레위인이 내 제사장이 되었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내게 복 주실 줄을 아노라


내용 요약


유다 베들레헴에 한 레위 청년이 있었는데, 그는 거주할 곳을 찾기 위해 그곳을 떠나 에브라임 산지로 가다가 미가의 집에 이르렀다. 미가는 그에게 어디서 왔는지 묻고, 그는 자신이 베들레헴 출신 레위인으로서 머물 곳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미가는 그에게 함께 거주하며 자신의 아버지이자 제사장이 되어 달라고 요청하며, 해마다 은 열과 의복 한 벌, 먹을 것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레위인은 미가의 집에 들어가 함께 살게 되었고, 그 관계는 아들처럼 가까워졌다.


미가는 그 레위인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자신의 제사장으로 세웠고, 레위인은 그 집에 머물렀다. 이를 통해 미가는 레위인이 자신의 제사장이 되었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자신에게 복을 주실 것이라고 생각했다.


관찰 질문


유다 베들레헴에 있던 청년은 어떤 사람이었나요

레위인으로서 거기서 거류하고 있던 사람이었다.


그 청년은 왜 베들레헴을 떠났나요

거주할 곳을 찾기 위해 떠났다.


그 청년은 어디로 가서 누구의 집에 이르렀나요

에브라임 산지로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렀다.


청년은 미가에게 자신을 어떻게 소개했나요

유다 베들레헴 출신 레위인으로서 거주할 곳을 찾고 있다고 했다.


미가는 그 청년에게 무엇을 제안했나요

함께 거주하며 나를 위해 아버지이자 제사장이 되라고 했다.


미가는 청년에게 어떤 보상을 약속했나요

해마다 은 열과 의복 한 벌, 먹을 것을 주겠다고 했다.


레위인은 미가의 집에 들어가 어떤 대우를 받았나요.

미가의 아들 중 하나처럼 가까운 관계가 되었다.


미가는 레위인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무엇으로 만들었나요.

미가의 제사장으로 세웠다.


이제 미가는 무엇을 원하였나요.

레위인이 자신의 제사장이 되었으니 여호와께서 자신에게 복 주실 것이라고 생각했다.


연구와 묵상 질문


미가는 왜 레위인을 자신의 집에 두어 제사장으로 삼았을까?


미가는 하나님을 섬기면 복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레위인을 자신의 집에 두어 제사장으로 삼았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방법이 아니라 자신의 필요에 따라 제사장을 세우며 신앙을 만들어갔다. 결국 미가는 하나님을 섬긴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하나님을 다루고 있었다.


연구와 묵상


7절. ‘젊은 레위인’은 제사장 레위 지파의 일원이었다(신 33:8-11). 아론의 자손들만이 실제 제사장이 될 수 있었으며, 나머지는 보조자들이었다(민 8:5-26). 자신들의 부족 영토가 없는 그들은 다른 지파들 가운데 살았다. 할당된 특정한 성읍들이 있었지만 그들은 그 곳에 제한되지는 않았으며, 특별히 사사 시대의 혼란스런 상황 속에서는 더욱 그러했다. 유다의 베들레헴 출신인 이 레위인은 모세의 자손이었다(18:30). 또한 19:1에 대한 주석을 보라. 10절. 레위인은 ‘아비’, 즉 미가가 종교적인 문제에 있어서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했다(참고. 왕하 6:21; 13:14). 그러나 다른 모든 측면에서 레위인은 미가에게 아버지라기보다는 아들에 더 가까웠다(11절)

출처: IVP 성경주석 구약


17:10 나를 위하여 아버지와……되라. 즉 종교적인 의미에서 아버지로 부르는 것이다.


17:11 미가의 아들 중 하나 같이. 레위인이 이 협정에 “만족하는” 것은 배교하는 데 완전히 무감각해진 상태를 보여준다. 성막을 섬기는 직분에 임명된 레위인이 우상을 섬기고 있다.


17:13 내게 복 주실 줄을. 이 말은 지각이 어두워지고 미신의 수준으로 전락한 상태를 보여 주는 무지한 진술이다(3절 해설, 17:1~18:31 해설).

출처: 개혁주의 스터디 바이블


느낀 점


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이 정하신 방식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편의대로 신앙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레위인 또한 하나님을 섬겨야 할 사람이었지만, 자신의 자리와 역할을 지키기보다 눈앞의 조건에 만족하며 미가의 집에서 우상을 섬기는 삶을 선택했다. 결국 미가의 고백을 통해 그의 중심이 드러난다. 그의 관심은 하나님 자체가 아니라 하나님을 통해 얻을 복에 있었다.


결단과 적용


나는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하나님처럼 여기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본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내 방식대로 신앙을 만들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야겠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체를 구하는 마음으로 나아가자. 오늘 하루, 내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께 있는지 계속 점검하며 살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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