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한 세상, 믿음으로 살라

2026-04-11 주만나 큐티

by 싸비

사사기 19:1-21


레위 사람과 그의 첩


1이스라엘에 왕이 없을 그 때에 에브라임 산지 구석에 거류하는 어떤 레위 사람이 유다 베들레헴에서 첩을 맞이하였더니


2그 첩이 행음하고 남편을 떠나 유다 베들레헴 그의 아버지의 집에 돌아가서 거기서 넉 달 동안을 지내매


3그의 남편이 그 여자에게 다정하게 말하고 그를 데려오고자 하여 하인 한 사람과 나귀 두 마리를 데리고 그에게로 가매 여자가 그를 인도하여 아버지의 집에 들어가니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를 보고 기뻐하니라


4그의 장인 곧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를 머물게 하매 그가 삼 일 동안 그와 함께 머물며 먹고 마시며 거기서 유숙하다가


5넷째 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떠나고자 하매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의 사위에게 이르되 떡을 조금 먹고 그대의 기력을 돋운 후에 그대의 길을 가라 하니라


6두 사람이 앉아서 함께 먹고 마시매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청하노니 이 밤을 여기서 유숙하여 그대의 마음을 즐겁게 하라 하니


7그 사람이 일어나서 가고자 하되 그의 장인의 간청으로 거기서 다시 유숙하더니


8다섯째 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떠나고자 하매 그 여자의 아버지가 이르되 청하노니 그대의 기력을 돋우고 해가 기울도록 머물라 하므로 두 사람이 함께 먹고


9그 사람이 첩과 하인과 더불어 일어나 떠나고자 하매 그의 장인 곧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에게 이르되 보라 이제 날이 저물어 가니 청하건대 이 밤도 유숙하라 보라 해가 기울었느니라 그대는 여기서 유숙하여 그대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 내일 일찍이 그대의 길을 가서 그대의 집으로 돌아가라 하니


10그 사람이 다시 밤을 지내고자 하지 아니하여 일어나서 떠나 여부스 맞은편에 이르렀으니 여부스는 곧 예루살렘이라 안장 지운 나귀 두 마리와 첩이 그와 함께 하였더라


11그들이 여부스에 가까이 갔을 때에 해가 지려 하는지라 종이 주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가 돌이켜 여부스 사람의 이 성읍에 들어가서 유숙하십시다 하니


12주인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돌이켜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하지 아니한 이방 사람의 성읍으로 들어갈 것이 아니니 기브아로 나아가리라 하고


13또 그 종에게 이르되 우리가 기브아나 라마 중 한 곳에 가서 거기서 유숙하자 하고


14모두 앞으로 나아가더니 베냐민에 속한 기브아에 가까이 이르러 해가 진지라


15기브아에 가서 유숙하려고 그리로 돌아 들어가서 성읍 넓은 거리에 앉아 있으나 그를 집으로 영접하여 유숙하게 하는 자가 없었더라


16저녁 때에 한 노인이 밭에서 일하다가 돌아오니 그 사람은 본래 에브라임 산지 사람으로서 기브아에 거류하는 자요 그 곳 사람들은 베냐민 자손이더라


17노인이 눈을 들어 성읍 넓은 거리에 나그네가 있는 것을 본지라 노인이 묻되 그대는 어디로 가며 어디서 왔느냐 하니


18그가 그에게 이르되 우리는 유다 베들레헴에서 에브라임 산지 구석으로 가나이다 나는 그 곳 사람으로서 유다 베들레헴에 갔다가 이제 여호와의 집으로 가는 중인데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는 사람이 없나이다


19우리에게는 나귀들에게 먹일 짚과 여물이 있고 나와 당신의 여종과 당신의 종인 우리들과 함께 한 청년에게 먹을 양식과 포도주가 있어 무엇이든지 부족함이 없나이다 하는지라


20그 노인이 이르되 그대는 안심하라 그대의 쓸 것은 모두 내가 담당할 것이니 거리에서는 유숙하지 말라 하고


21그를 데리고 자기 집에 들어가서 나귀에게 먹이니 그들이 발을 씻고 먹고 마시니라


내용 요약


이스라엘에 왕이 없던 때에 에브라임 산지에 살던 한 레위인이 유다 베들레헴에서 첩을 맞이했으나, 첩이 집을 떠나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 네 달을 지냈다. 레위인은 그녀를 데려오기 위해 찾아갔고, 장인의 극진한 환대로 여러 날을 머물게 된다.


결국 길을 떠난 그는 여부스를 지나 이스라엘 성읍인 기브아로 향하지만, 그곳에서는 아무도 그들을 맞아들이지 않는다. 밤이 되어서야 한 노인이 그들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머물게 한다.



관찰 질문


이스라엘에 왕이 없던 때에 어떤 일이 있었나요

에브라임 산지에 살던 한 레위 사람이 유다 베들레헴에서 첩을 맞이했다.


그 첩은 어떻게 했나요

행음하고 남편을 떠나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 넉 달 동안 머물렀다.


레위 사람은 무엇을 하기 위해 찾아갔나요

첩을 다시 데려오기 위해 찾아갔다.


장인은 레위 사람을 어떻게 대했나요

기뻐하며 여러 날 머물게 하고 먹고 마시게 하며 계속 붙잡았다.


레위 사람은 왜 늦게 떠나게 되었나요

장인의 계속된 권유와 환대로 여러 날 머물렀기 때문이다.


레위 사람은 어디로 향했나요

여부스를 지나 기브아로 향했다.


종은 어디에서 유숙하자고 했나요

여부스 성읍에서 유숙하자고 했다.


레위 사람은 왜 거절했나요

이스라엘 자손이 아닌 이방인의 성읍이기 때문이었다.


주인이 종에게 뭐라 말했나요

기브아나 라마 중 한 곳에 가서 거기서 유숙하자고 말했다.


기브아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나요

성읍 넓은 거리에 앉아 있으나 아무도 그들을 집으로 맞아들이지 않았다.


누가 그들을 보았나요

밭에서 일하다가 돌아오던 에브라임 출신 베냐민 자손인 한 노인


노인은 그들을 어떻게 대했나요

자기 집으로 데려가 먹이고 재우며 필요한 것을 제공했다.


연구와 묵상 질문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다는 표현이 반복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사기에 일어나는 문제들이 그들에게 하나님이 없어서라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연구와 묵상


19:1 레위 사람. 이 사람은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레위 지파 출신이다. 첩. 이 시대에 첩은 일반적으로 종이며 아내 보다 낮은 법적 지위에 있다(8:31, 9:18).


19:2 행음하고. 율법에 따르면 간음한 자들은 돌에 맞아 죽는 형벌을 받아야하지만(신 22:22) 당시 백성들이 율법을 따르지 않고 있다(17:6, 21:25).


19:12 우리가 돌이켜……들어갈 것이 아니니. 그들은 이방인들과 유숙하길 거절하지만 오히려 동료 이스라엘 사람들이 소돔 사람들과 다를 게 없다는 것을 알게 될 뿐이다(19:1~21:25 해설) 기브아. 사사기가 기록될 당시 기브아는 사울의 고향으로 잘 알려진 곳이었다(19:1~21:25 해설).

출처: ESV 스터디 바이블


느깐 점


본문 속 사람들은 서로를 존중하기보다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게 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장인의 반복된 권유, 레위인의 선택들 속에서도 상대를 배려하기보다 자신의 방식이 앞선다. 하나님이 중심이 아닐 때, 관계는 사랑이 아니라 ‘강요’로 흘러간다는 것을 느낀다.


하나님이 중심이 아닐 때, 사람은 하나님 자리에 자신을 놓게 되고 결국 타인을 자신의 뜻에 맞추려 한다.


결단과 적용


상대를 내 방식대로 바꾸려 하지 않겠다. 특히 내가 답답함을 느낄 때, 말로 밀어붙이기보다 한 번 멈추고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겠다.

작가의 이전글인디게임 제작지원사업 선정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