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면 느는 것
무당벌레는 아주 작지만 존재감은 작지 않다. 어디에 있어도 눈에 띄는 색을 가졌다.
사진이라 커 보인다. 나도 실제로 보면 사진처럼 크지 않다. 쿄쿄쿄
무당벌레는 날기를 싫어하는 것 같다. 날아 도망하지 않고 걸어 다닌다.
무당벌레를 보며 책도 본다. 마음에 드는 내용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계속 성경을 가르치기만 하면 사람들이 성장하거나 변화할 것이라고 착각하는 듯합니다.
가르치는 것보다 어려운 건 가르치는 대로 사는 것, 하지만 나는 그렇게 살지 못할 것 같은데…
다시 나타난 무당벌레 너무 귀여워!!!! 하지만 무당벌레가 날개를 펴면 ㅠㅠ 좀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