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주만나 큐티
예수님의 제자와 품꾼
누가복음 17:1-10
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실족하게 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으나 그렇게 하게 하는 자에게는 화로다
2 그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를 실족하게 할진대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고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4 만일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5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6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7 너희 중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그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말할 자가 있느냐
8 도리어 그더러 내 먹을 것을 준비하고 띠를 띠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9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감사하겠느냐
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내용 요약
1-2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지만, 연약한 자 하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는 큰 화를 입을 것이니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을 것이다.”라고 경고하셨습니다.
3-6
예수님께서 “형제가 죄를 지으면 경고하고 회개하거든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사도들이 “믿음을 더하소서”라고 간구하자, 예수님은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라도 있다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면 그것이 순종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7-10
예수님은 종의 비유로 말씀하시며 주인이 종이 본분을 다한 것에 감사하지 않듯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는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마땅히 할 일을 한 것뿐이라”고 말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관찰 질문
예수님께서 다른 사람을 넘어지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지만, 믿음이 작은 자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어떻게 하는 것이 낫다고 말씀하십니까?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예수님은 형제를 어떻게 용서하라고 말씀하십니까?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회개하면 너는 용서하라
사도들이 주님께 무엇을 간구했습니까?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믿음을 구했다.
예수님께서 너희에게 어떤 믿음이 있었더라면 비유로 말씀하셨습니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어떤 결과를 가져온다고 말씀하십니까?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종이 밭을 갈고 양을 치고 명한 일을 하였다고 주인이 종에게 감사하겠느냐 비유하시며 너희도 명령을 행한 후에 어떻게 말하라고 말씀하십니까?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연구와 묵상 질문
예수님이 말씀하신 종이 할 일 세 가지는 무엇인가요?
종은 밭을 갈고 양을 치며 주인을 수종든다. 이 모든 일을 한 후에도 겸손한 태도를 가져라.
느낀 점
나는 주님의 종으로 하루에 나에게 명령하신 일들을 행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작가, 엄마, 예배자로 나에게 주어진 일들을 충실히 해야한다.
결단과 적용
루틴을 가지고 하루를 사는 것은 정말 어렵다. 목적지가 있다면 도움이 된다. 목적지를 위해 기도하자.
주님, 제게 주신 작가, 엄마, 예배자의 소명을 감사합니다. 게으른 저를 목적지인 주님을 바라보며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을 지키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게 하소서. 제가 하는 모든 일이 주님을 향할 수 있는 겸손한 마음을 주소서.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애 3:2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