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by 짧아진 텔로미어

위암


누이 둘을 차례로 삼킨 말

"위암입니다".

의사는 말했고

신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묵은

방부제처럼 아직도

부패되지 않아

냉동보관된 사망통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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