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ette592003 춤 관련 명언
Do it big; do it right; and do it with style 동작은 크고, 바르게, 그리고 나만의 스타일대로 하는거야 -프래드 에스테어
2023.2.21 화요일
Anne Illust day25 dance
오늘도 저의 그림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작은 크고 바르게 그리고 나만의 스타일대로 하는거야”라는 말은 여러 분야에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가져와보았습니다! 물론 트랜드나 약간의 유행 등을 반영하는 것도 좋지만, 조금은 어색하고 이상해도 나만의 색깔이 들어간 그림! 아니면 남들과는 좀 다르지만 나만의 패션! 내가 좋아하는 인절미 꿔바로우, 토마토쌀국수와 같은 음식 등등!
결국 나를 구성하는 이런 특이한 특징들이 점차 나만의 매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한창 검정색 롱패딩이 유행할 무렵, 즉 제가 중학생이었을 때 빨간색 가디건을 즐겨입기도 하고 민트색 바지를 입어 친구들에게 장난 같은 놀림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저 장난이지 걱정할 정도의 놀림이나 괴롭힘은 아니니 걱정마세용) 당시엔 좀 부끄럽기도 하고 “내가 너무 튀게 입었나?”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친구들과 예전 이야기를 꺼낼 때 “너 그때 그옷 입었었잖아”하며 추억하기 좋은 소재가 되었지요. 이처럼 나만의 무언가, 나의 특징은 일부 사람들이 비웃거나 놀려도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그저 “다른 것”이라만 유지해도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유지만 해야지 다른 사람에게 토마토 쌀국수를 먹으라고 강요한다거나 하면 안되겠지만요!
너무 남들과 같아지려고 애쓰지는 마세요!
This is me
위대한 쇼맨
*P.S.
근데 정말로 맛있어요.. 토마토 쌀국수. 신사역 가로수길 쪽에서 먹은 것 같은데 엄청 맛있어요 물론 제 입맛이 특이한 것일수도 있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