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수 없는 세상 이야기 18
프랑스 시인
조르주 뒤크루가 노래한
가련하고 정다운 나라
조선
햇빛이 맑고 은은하며
바람이 가볍게 이는 땅
가난하지만
처량하지 않았던
친절하고 우아하며
여유롭고 평화로운 삶
욕심도 악함도 없이
얼굴은 온화하고
꿈꾸는 눈을 지닌
행복한 사람들
그 땅을 지키며
그 삶을 살아내던
그 가련하고 정다운
그 사람들을 그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