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 송림 (서천 기행3)

뜬금없는 시인 이야기 29

by 정현민

장항 송림 (서천 기행3)


홀리듯 감싸 오는
색소폰 연주

어디로 떠나갈까
조각배 구름

엽낭게 지키고 선
흑갈색 갯벌

맥문동 흠뻑 젖은
보랏빛 꽃길

솔바람 가득 품은
초록빛 솔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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