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죄(斷罪)
by
정현민
Feb 19. 2026
단죄(斷罪)
빠짐없이 죄를 묻고
가차 없이 벌하여
하얗게 질려
파르르 떨며
할 말을 잃고
어찌할 바 몰라
흔들리는 그를
주저앉은 그를
두 귀로
똑똑히
두 눈으로
똑바로
들을 수 있기를
볼 수 있기를
Brunch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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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안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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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백 습관처럼 하늘을 본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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