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3월 14일
오늘 정부에서 5-11세 코로나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달 말부터 접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중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만성 폐·심장·간 질환, 당뇨, 비만)에게만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그 외 대상자는 접종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할 방침이며, 5~11세 소아 백신의 1·2차 접종 간격은 8주(56일)로 한다고 합니다. 12-17세 중고생은 24일부터 3차 접종을 한다고 합니다. 특히 90%의 예방효과가 있고 중대이상반응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이에 대해 알고 계셔야 할 것이 있어 의사로서 한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부분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키워 오시면서 여러 종류의 백신을 아이에게 접종하였기 때문에 백신에 대해 거부감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코로나백신은 기존의 백신과 여러 가지 다릅니다. 아이의 안전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코로나 백신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첫째는 코로나 백신은 유전자 기반 백신이라는 것입니다.
기존의 백신은 항원을 약독화한 생백신, 혹은 멸균하여 처리한 사백신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 백신은 유전자 백신으로 한 번도 시도해 본 적이 없는 형태의 백신입니다. 이점을 꼭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많은 의학적 쟁점이 백신 개발 초부터 지금까지 끊이지 않고 있으며 저희 의사들은 이점을 세밀히 분석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그리고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함부로 맞을 백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떤 부작용이 생길지 알 수 없습니다. 이미 언론에 많이 보도되었으니 검색창에 백신 부작용이라고 치기만 하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테니 접종 전에 꼭 찾아보기를 권합니다.
둘째는 90% 예방 효과가 있다는 말에 속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현재 오미크론이 우세종입니다. Sars-cov-2(코로나바이러스)의 계통은 아주 다양한데, 2년 만에 알파변이에서 오미크론 변이까지 왔습니다.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변이 전 원조 코로나 바이러스의 외피 단백질에 대한 항체를 만들게 설계된 제품입니다. 오미크론은 코로나바이러스를 조상으로 한 일족이지만, 유전적으로는 몇 세대가 떨어진 상당히 먼 친척으로 백신에 내성이 만들어진 진화된 바이러스입니다. 그래서 한국이 수치스럽게도 세계 최고의 백신 접종률이지만, 세계최고의 오미크론 감염 국가가 인 것입니다. 백신은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변이를 유발하고, 변이에 대한 인체 면역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셋째는 백신을 맞게 되면 선천면역을 획득할 기회를 상실한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는 일종의 감기입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변이가 대단히 많기 때문에 백신이 불필요합니다. 백신으로 감기를 막는다는 것은 과학이라면 무엇이든 옳다고 믿는 과학주의에 빠지는 것과 다름없을 것입니다. 자연 면역은 백신에 의한 면역보다 광범위해서 코로나바이스의 모든 계통에 효과 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가 발생한 지 2년이 지났기 때문에 여러분의 자녀들에게는 이미 자연면역이 생겨 있을 수 있습니다.
넷째는 백신이 정말 백해무익하다면 정부에서 맞으라고 할 리가 없다며 효과가 있으니 맞으라고 하는 게 아니겠냐는 주위 사람들의 반론에 넘어가 맞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이런 반론을 제시하는 심리는 백신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이며, 그렇게 말해도 자신에게 큰 손해가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런 반론을 제시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똑똑하지 못하고 신중하지 못하며 무책임한 사람입니다. 인류의 역사를 보면 정부가 오판을 했거나, 국민에 해를 가한 예는 너무나 많습니다. 정부 방침에 따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녀를 안전하게 키우는 것입니다.
다섯째는 자율이라는 말에 경계를 풀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자율을 가장한 여러 가지 압박수단을 동원하여 백신 접종을 종용하였습니다. 이제까지 백신접종은 한국이 과연 민주국가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선택할 자유와 신체의 주권을 침해하면서 강제되어 왔습니다. 때문에 많은 국민이 거리에 나가 시위를 하고, 법적인 투쟁도 불사 했던 것입니다. ‘자율’은 중대한 부작용이 발생하였을 경우 정부가 책임을 회피할 수 있는 아주 요긴한 장치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자율은 강제보다 더 무섭습니다. 영악한 정부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는 부모는 정부 보다 더 똑똑해야 합니다.
2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