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기 인생을 믿게 만드는 것
AI시대에 태어난 부모가 할 일
아이가 자기 인생을 믿게 만드는 것
이미 30대인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1. 건강하고 자유로운 아이로 키우기
2. 나 자신의 목표, 목적지는 무엇인가?
그저 하루하루 어린이집 갔다가 집 치우고 밥하고 출산기다리는게 전부? 사실, 이 나열한 몇가지 일이 얼마나 보람되고 바쁜지 설명하자면 길지만, 그래서, 난 어디로 가고있는가? 주수를 다 채운 건강한 출산 자체 또한 목표이긴 하지만, 뭔가, 다른 거 없을까?
힌트: 기버의 삶 살기. 기여하는 인생 살기.
"저 사람은 뭐가 필요할까?"
이미 나는 기버 마인드다. 베푸는게 좋다. 받는 것보다.
별로 필요한게 없고 물욕 없고 미니멀라이프 추구하기 때문. 하지만 어제 어머니께서 아기옷 한보따리 갖다주셨을땐 너무 좋았음. 안 사도되서.
고등학생, 대학생 때도 진로 고민 했었는데 거의 10여년 만에 다시 찾아온 생각. 나는 어떻게 살아야하나? 간호학과에 가서 4년간 몇천 들여 졸업장 따고 3년 병원근무+2년 해외봉사 이후 결혼과 신혼생활 그리고 출산.육아.요리.살림.부모.엄마됨. 나의 인생흐름.
어느 순간엔 이사도 바라고 좀 더 중심지에 살고싶은 생각도 들지만 이미 인서울에 사는 것 자체로 상당한 부분 꿈을 이루고 사는 내게 요즘 돈을 많이 벌고싶다는 건 충분한 자극이 되지못한다. 가끔, 아프면, 법률적으로 자문이 필요하면 등등 돈이 필요한 상황을 상상하면 돈을 많이 모아둬야겠다 싶긴하다. 요즘 사회사람들이 아는 사람에게 친절하지만 모르는 사람은 사람으로도 안보는 무서운 시선과 이웃포비아 등을 생각하면 유명해져야하나 싶기도 하고 유투버가 식당이나 병원 등 다닐때 사람들이 알아보고 상냥하게 대하고 선물 주는거 보면 부럽긴하다.
한 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인생의 목표, 돈을 버는 목표였던 여행 또한 번거롭고 피곤하고 귀찮다.
더 멋지고 훌륭한 사람들을 만나고 공연을 즐기는 일도 집구석에서 가능하고 물론 퀄리티 차이는 있겠지만, 내 몸이 지금 무겁고 15키로나 찐 주부의 상황에서 그저 마사지 말고 별로 바라는 것도 없는게 현실이다.
그래서 조벽 교수의 강의를 듣고 내가 해야할 일, 부모로서 할 일, 내 목표1번를 위한 마인드는
1. 아이가 질문하면 기뻐하고 확장할 수 있게 도와주기
2. 마음껏 실수해보고 거기서 배울 수 있게 돕기
3. 감을 살리고 키우는 충분한 놀이
4. 많은 시간을 함께보내 충분한 관계,애착,돌봄 제공
5. 스스로 목적지와 꿈을 정할 수 있게 경험기회 제공
6. 나의 초조함 내려놓고 내 인생 살기
7. 외우고 정답맞추는 일이 아니라 아이가 하고싶고 좋아하는 일 지원하기.
8. 영양가 있는 음식제공, 설탕과 밀가루섭취 줄이고 일찍 충분히 재우기
9. 무엇이든 터놓고 말할 수 있도록 관계 다지기
(열린마음. 비판x. 존중의 대화)
10. 부모의 책임을 다하되, 자유로운 인간으로 자라도록 내버려두기
11. 기분 나쁠 띠 훈계하지 않기
12. 감정을 먼저 읊어주고 알아주고 이해해주기
13. 엄마도, 아빠도, 할머니도, 선생님도, 어떤 어른도 완벽하지않고 늘 도움이 되는 건 아니다. 스스로 해결법을 찾아야해.
14. 무겁고 걱정되는 일은 머리를 도리도리 털고 춤을 추듯 가볍고 흥나게 살기.
조벽 교수의 SALSA. 내가 추구하던 방향과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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