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CSRD 보고서 아카이브가 증가하고 있으며, 새로운 주제의 히트맵이 포함된 벤치마킹 도구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기업이 보고서에서 주제별 ESRS 표준 중 하나를 얼마나 자주 참조하는지 보여주는 새로운 히트맵을 추가했습니다.
이 빠른 스캔은 빠르고 지루하기 때문에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떤 회사가 어떤 주제에 대해 보고하고 어떤 자료로 간주하는지에 대한 즉각적인 스냅샷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패턴은 CSRD 얼리 어답터의 중요성 분석에서 배운 것과 대체로 유사합니다. E1과 S1은 지도를 지배하고 있으며, 거의 모든 기업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며 가장 많은 데이터 포인트를 보유하게 될 것입니다.
일부 "다른" E 및 S 표준(예: 오염 및 커뮤니티)에 대한 가중치가 덜한 것처럼 보이지만 데이터 포인트 로드에서 주제의 중요성을 분리하기 위해 여기에서 더 깊이 파고들어야 합니다.
기업들의 ESG 공시 주제별 언급 비율을 나타낸 히트맵(Heatmap)
각 행은 개별 기업을 나타내며, 각 열은 ESRS(European Sustainability Reporting Standards, 유럽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의 주요 주제에 해당하는 항목을 의미한다.
색상의 진하기(파란색 강도)는 해당 항목이 기업 보고서에서 얼마나 많이 언급되었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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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트맵 구성 요소
(1) 기업 목록 (왼쪽 세로축)
• 분석 대상이 된 기업들의 이름이 나열되어 있음.
• 예: Airbus, BBVA, Carlsberg, Heineken, Novo Nordisk, Vestas, Ørsted 등
• 유럽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포함됨.
(2) ESG 보고 주제 (가로축)
• E(환경, Environmental)
• E1 Climate (기후변화)
• E2 Pollution (오염)
• E3 Water (수자원)
• E4 Biodiversity (생물다양성)
• E5 Circular (순환 경제)
• S(사회, Social)
• S1 Workforce (근로자 관련)
• S2 Value chain (가치사슬, 공급망 노동자)
• S3 Communities (지역사회)
• S4 Consumers (소비자 관련)
• G(거버넌스, Governance)
• G1 Business conduct (기업 윤리 및 행동 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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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요 분석 내용
(1) 가장 많이 언급된 주제
• S1 (Workforce, 근로자 관련) 가장 진한 파란색이 집중됨.
• 거의 모든 기업이 근로자 관련 이슈를 강하게 보고하고 있음.
• 이는 ESG 공시에서 노동 환경, 복지, 인권 등의 주제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함.
• E1 (Climate, 기후변화) 두 번째로 많은 언급
• 탄소 배출 감축, 기후 변화 대응 전략 등에 대한 보고가 집중됨.
• 에너지 및 제조업 기업에서 특히 강조됨.
(2) 상대적으로 덜 언급된 주제
• E4 (Biodiversity, 생물다양성)
• 일부 기업만 언급하고 있으며, 대다수 기업에서는 비중이 낮음.
• 이는 생물다양성이 특정 산업(예: 농업, 벌목, 석유 및 가스 산업)에서만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기 때문으로 보임.
• S3 (Communities, 지역사회)
• 기업들의 보고 비중이 낮음.
• 이는 지역사회 공헌이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이 ESG 공시에서 상대적으로 덜 강조되고 있음을 나타냄.
(3) 기업별 보고 차이
• Ørsted, Vestas, Novo Nordisk, Heineken 등 일부 기업은 기후 및 노동 이슈를 강하게 강조.
• 반면, 일부 금융기관(예: HSBC Continental, Banco Sabadell)은 상대적으로 환경 이슈보다 거버넌스(G1, 기업윤리) 관련 내용을 많이 보고.
• 제조업 및 에너지 기업들은 기후변화(E1)와 순환경제(E5) 관련 보고 비율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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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사점
1. 기후변화(E1) 및 근로자(S1) 관련 공시는 거의 모든 기업에서 핵심 이슈로 다뤄지고 있음.
• 이는 탄소중립(Net Zero) 목표, 인권 및 노동 환경 개선이 ESG 공시에서 필수 요소가 되었음을 보여줌.
2. 오염(E2), 수자원(E3), 생물다양성(E4)에 대한 보고는 산업별로 큰 차이가 있음.
• 환경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산업(예: 제조업, 화학, 에너지)에서 더 많이 보고됨.
3. 기업윤리(G1)와 공급망 노동자(S2)에 대한 보고도 증가하는 추세
• 공급망의 ESG 리스크 관리가 중요해지면서 기업들이 이에 대한 공시를 강화하고 있음.
4. 지역사회(S3) 및 소비자(S4) 관련 보고는 상대적으로 적음.
• 이는 ESG 보고가 여전히 환경 및 거버넌스 이슈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회적 영향에 대한 공시가 덜 발달되어 있음을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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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결론
• ESG 공시에서 기후변화(E1)와 노동환경(S1)은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음.
• 기업들이 업종별 중요성(materiality)에 따라 보고 우선순위를 달리하고 있음.
• 공급망(S2)과 기업윤리(G1)에 대한 보고 비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음.
• 앞으로 ESG 규제 강화로 인해 생물다양성(E4)과 지역사회(S3)에 대한 공시도 점차 증가할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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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미지: 기업들의 ESG 공시 히트맵 분석 자료
• 데이터 출처: ESRS (European Sustainability Reporting Standards) 및 CSRD (Corporate Sustainability Reporting Directive) 보고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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