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지속 가능한 가치 사슬에 대한 투자: Morningstar Sustainalytics 의 보고서에 소개된 ESG 트렌드 및 기업
최신 '2025년 10대' 보고서에서는 기업 가치 사슬을 형성하는 주요 ESG 리스크와 기회를 집중 조명합니다. 데이터 센터 에너지 소비에서 녹색 금융 및 책임 있는 공급망에 이르기까지, 이 보고서는 영향을 미치고 있는 10개의 선도 기업을 식별합니다.
주요 기업 및 ESG 중점 영역:
1. IBM(미국) – IBM은 전력 소모가 많은 데이터센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 이후 탄소 집약도를 30% 줄이고 재생 에너지 사용을 늘리고 있습니다.
2. EDP Renováveis (스페인) – 16.8GW 청정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갖춘 기술 회사에 재생 에너지를 공급하는 녹색 에너지 분야의 선두 주자입니다.
3. Pfizer(미국) – AI 혁신을 활용하여 의료 거버넌스를 개선하고 임상시험을 최적화하여 임상시험의 50%에 AI를 통합합니다.
4. Baker Hughes(미국) – 석유 및 가스에서 AI를 사용하여 배기 가스를 줄이고 안전을 강화하여 연료 비용을 10-20%, 배출량을 20-40% 절감합니다.
5. 바클레이즈(Barclays, 영국) – 전환 금융의 주요 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투자에 2030년까지 1조 달러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6. AECOM(미국) – 수익의 60%를 지속 가능성 컨설팅 및 기후 스마트 건설 프로젝트에서 조달하는 탄력적인 인프라에 투자합니다.
7. Vulcan Energy(호주) – 혁신적인 저탄소 리튬 추출 및 지열 에너지 솔루션으로 리튬 붐을 해결합니다.
8. Lindt & Sprüngli (스위스) – 책임 있는 식품 공급망을 선도하고, 인권 정책을 개선하며, 코코아 소싱 과정에서 아동 노동을 해결합니다.
9. 로레알(L'Oréal, 프랑스) – 2030년까지 포장재에 100% 재활용 또는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미래를 개척합니다.
10. Asahi (일본) – 무알코올 음료 트렌드를 주도하며 일본 내 무알코올 음료 매출 24% 성장을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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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가치 사슬 투자 보고서 정리 (2025년 2월, Morningstar Sustainalytics)
본 보고서는 기업 가치 사슬 전반에서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요소가 기업 투자와 지속가능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2025년에 중요한 10가지 지속가능 투자 주제를 다루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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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력 소비가 많은 데이터 센터: 빅테크 기업의 딜레마
• 배경: AI, 5G 네트워크,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으로 데이터 센터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력 소비와 탄소 배출량도 증가 중.
• 문제: 대형 기술 기업(Alphabet, Amazon, Meta, Microsoft)은 2025년 데이터 센터 건설에 178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며, 이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수치.
• 해결책:
• AI 기반 냉각 시스템 도입을 통한 에너지 효율성 향상.
• 재생 에너지(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활용 확대.
• 데이터 센터 운영 기업의 탄소 공개 및 감축 목표 설정 (예: IBM의 2020~2023년 탄소 집약도 3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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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녹색 에너지 수요 증가: 유틸리티 기업의 기회
• 배경: 데이터 센터의 전력 소비 증가로 재생에너지 수요 급등.
• 기업 대응:
• 대형 IT 기업(Google, Amazon, Meta 등)이 재생에너지 조달 확대.
• 2024년 Brookfield와 Microsoft가 10.5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조달 계약 체결.
• 시사점:
• 에너지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발전 확대를 통해 IT 기업과 협업 기회 확대 가능.
• 원자력, 수소, 저장 기술 등의 개발이 핵심 전략이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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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AI 혁신과 제품 거버넌스
• 배경: AI가 신약 개발, 임상시험, 공급망 관리 등에 활용되며 혁신을 주도.
• 주요 기업 사례:
• Pfizer: AI를 활용하여 임상시험의 50% 이상을 최적화하고, 백신과 치료제 개발 속도를 증가.
• 도전 과제: AI를 활용한 의료 혁신이 환자 안전 및 개인정보 보호 문제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음.
• 시사점:
• 규제 당국의 AI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며, 기업들은 AI의 책임감 있는 사용 정책을 수립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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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석유 및 가스 산업에서의 AI 활용: 제한적인 이점
• 배경: AI를 통해 석유 및 가스 채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나, 탄소 배출 감소 효과는 제한적.
• 주요 기업 사례:
• Baker Hughes: AI 기반 운영 최적화를 통해 연료 비용 1020% 절감, 탄소 배출 2040% 감축.
• 시사점:
• AI를 통한 탄소 감축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에 대한 검토 필요.
• 기업의 AI 활용이 기후 목표와 일치하는지 면밀한 분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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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환 금융(Transition Finance): 은행의 핵심 역할
• 배경: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금융 지원이 증가하는 추세.
• 기업 사례:
• Barclays: 2030년까지 1조 달러 규모의 지속가능 및 전환 금융 투자 목표 설정.
• 시사점:
• 은행들은 지속 가능한 금융 상품을 확대해야 하며, 탄소 감축 목표와 금융 포트폴리오가 일치하는지 점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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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인프라 투자
• 배경: 기후 변화로 인해 극한 기후(허리케인, 홍수 등)가 빈번해지면서 인프라의 기후 회복력 필요성이 증가.
• 기업 사례:
• AECOM: 기후 회복력을 갖춘 건물 설계 및 건설 컨설팅 사업을 확장하여 2023년 수익의 60%를 지속 가능 솔루션에서 창출.
• 시사점:
• 기후 적응형 인프라 투자는 장기적으로 높은 투자 수익을 창출할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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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리튬 붐과 새로운 도전 과제
• 배경: 리튬은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핵심 원료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
• 문제: 리튬 채굴이 심각한 수자원 및 탄소 배출 문제를 유발.
• 기업 사례:
• Vulcan Energy Resources: 지열 기반 리튬 생산 방식 도입, 탄소 배출 없는 리튬 생산 목표.
• 시사점:
• 친환경적 리튬 채굴 방식이 향후 경쟁력을 가질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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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책임 있는 식품 공급망 구축
• 배경: 글로벌 식품 공급망에서 아동 노동, 강제 노동 등의 인권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
• 문제: 2022년 기준 2,760만 명이 강제 노동에 노출, 이 중 12%가 아동.
• 기업 사례:
• Lindt & Sprüngli: 카카오 공급망의 아동 노동 문제 해결을 위해 철저한 인권 실사 절차 도입.
• 시사점:
• 식품 기업들은 투명한 공급망 공개 및 인권 보호 정책을 강화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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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플라스틱 없는 소비재 시장으로의 전환
• 배경: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한과 대체 포장재에 대한 수요 증가.
• 기업 사례:
• L’Oréal: 2030년까지 모든 포장재를 100% 재활용 또는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으로 전환 목표.
• 시사점:
• 규제 강화에 따라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포장재로의 전환을 가속화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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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알코올 없는 시장 성장 기회
• 배경: 건강을 고려한 소비자 증가로 무알코올 맥주 및 와인 시장 성장 중.
• 기업 사례:
• Asahi: 일본 시장에서 무알코올 맥주 매출 24% 성장.
• 시사점:
• 주류 기업들은 무알코올 제품을 전략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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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vesting in Sustainable Value Chains, Morningstar Sustainalytics .
본 보고서는 기업의 가치 사슬에서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야 할 주요 ESG 이슈를 다루고 있으며, 투자자와 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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