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BCG와 케임브리지대학교 climaTRACES Lab, Judge Business School이 공동 발간한 보고서 『Landing the Economic Case for Climate Action with Decision Makers (2025)』
“의사결정권자들과 기후 행동에 대한 경제적 사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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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ision Makers와 함께 기후 행동을 위한 경제적 사례 파악 |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 및 케임브리지 판사 경영대학원 | 2025년 3월
기후 변화는 상당한 경제적 피해를 입히고 있으며, 단호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세계 GDP가 2100년까지 15%에서 34%로 감소할 위험이 있습니다.
무대응으로 인한 비용은 GDP의 11%에서 27%에 달할 수 있으며, 기후 행동에 GDP의 1%에서 2%를 적극적으로 투자하면 상당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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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장애물 및 사업적 영향
2050년 이전에 비용이 발생하고 일부 산업과 국가는 더 큰 부담에 직면할 것이기 때문에 기후 행동의 이점은 즉시 드러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의로운 전환을 보장하기 위해 국제적 공조와 정책 개입이 시급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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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5가지 전략적 우선순위
1. 논의 재구성: 기후 행동을 경제 성장의 원동력으로 제시합니다.
2. 재무 투명성 강화: 모든 운영에서 부작위와 관련된 비용을 공개합니다.
3. 기후 정책 강화: 투자 확실성을 장려하는 정책을 지지합니다.
4. 국제 협력 강화: 단편적인 규제를 피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협력합니다.
5. 위험 정량화 강화: 기후 방치의 실제 재정적 위험을 평가하기 위한 모델을 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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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기업을 위한 실행 가능한 권장 사항
1- 기후 위험을 계획에 통합: 기후 회복력을 전략 계획의 중심에 둡니다.
2- 공급망 탈탄소화 촉진: 지속 가능한 공급업체와 협력합니다.
3- 기후 금융 메커니즘 활용: 전환 자금 조달을 위한 녹색 채권 및 ESG 펀드를 탐색합니다.
4- 정책 프레임워크에 영향 미치기: 이질적인 이해 관계자와 협력하여 경쟁 우위를 위한 기후 정책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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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행동은 단순한 책임이 아니라 신흥 기후 경제에서 운영을 강화하고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기회입니다.
기후행동의 경제적 논거를 의사결정자에게 제시하기 위한 보고서
출처: BCG, Cambridge Judge Business School, University of Cambridge climaTRACES Lab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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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는 폭염, 홍수, 가뭄, 태풍 등 다양한 재해를 야기하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경제 성장과 회복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지 않을 경우, 세계 GDP의 최대 34%가량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조기 대응과 투자로 이 피해를 방지할 수 있으며, 기후 행동은 경제적 측면에서도 충분한 명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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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후 변화의 물리적 영향
• 2024년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1.55°C 상승했으며, 이는 사상 최고치.
• 현재 정책을 유지하면 2100년까지 3°C 상승 전망.
• 해수면 상승, 극단적 기상현상 증가, 산불 및 생태계 붕괴 등이 현실화됨.
• 2050년까지 열사병 등으로 인해 연간 약 160만 명 사망 예상.
2. 경제적 피해
• 3°C 상승 시 누적 GDP의 15~34% 감소 가능. 연평균 성장률 0.56%포인트 하락.
• 생산성 저하와 자본 축적 감소가 주요 원인.
• 공급망 붕괴, 무역 차질, 금융 불안정까지 유발.
• 동남아 국가의 경우 2050년까지 GDP의 18~25% 손실 전망.
3. 회복 불가능한 전환점(Tipping Points)
• 2100년까지 13개 전환점 초과 가능성. 예: 산호초 소멸, 아마존 우림 붕괴, 영구동토 해빙, 티베트 고원의 빙하 손실, 대서양 해류 붕괴 등.
• 이들 전환점은 글로벌 기후와 경제에 연쇄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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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행동의 경제적 타당성
• 기후 변화 완화를 위한 투자는 GDP 대비 연 1~2% 수준.
• 이를 통해 방지 가능한 경제적 피해는 GDP의 11~24%.
• 투자 대비 수익률은 5~14배에 달함.
• 현재 전 세계 감축 투자는 GDP의 약 1%로, 2050년까지 9배 증가 필요.
• 적응(adaptation) 투자도 병행 필요: 2050년까지 누적 GDP의 0.5% 수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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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행동의 중요성
• 2050년 이전에 전체 기후 투자 중 60%가 집중돼야 함.
• 이는 이후 발생할 비용의 95% 방지를 가능하게 함.
• 조기 투자로 3~10%의 GDP 손실을 예방 가능.
• 보험료 상승, 신용등급 하락 등 이미 시장은 기후위험을 반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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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을 가로막는 다섯 가지 장벽
1. 경제적 논거에 대한 이해 부족: 다수 리더들은 기후 위기를 도덕적, 사회적 문제로만 인식.
2. 비용은 조기 발생, 이익은 장기 실현: 리더의 임기와 시간 관점이 대응을 어렵게 함.
3. 국가 간 불균형: 글로벌 사우스는 피해가 크지만 기여도 낮음.
4. 국내 경제 내 불균형: 전환 과정에서 산업별 승자와 패자 발생.
5. 경제 모델의 한계: 기후 피해의 전면적·세부적 정량화 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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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제언: 리더를 위한 다섯 가지 우선 과제
1. 기후 비용에 대한 논의의 재구성
2. 행동하지 않았을 때의 비용을 투명하게 제시
3. 국가별 기후 정책 강화 및 가속화
4. 국제 협력의 재활성화
5. 기후 피해 비용에 대한 정교한 분석과 이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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