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2024 G20 Sustainable
Finance Report
2024 G20 지속 가능한
금융 보고서
G20 지속가능금융 실무그룹(SFWG)이 발간한 『2024 G20 지속가능금융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한글로 정리한 것이다.
이 보고서는 브라질이 의장국으로 활동한 2024년 G20 의제에 따라 작성되었으며, 파리협정과 2030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이행을 가속화하기 위한 국제금융의 동향과 과제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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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G20 지속가능금융 보고서: 이사회 수준 요약
2024 G20 지속가능금융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금융을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을 분석하여 필수 인사이트, 리스크 및 기회를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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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핵심 인사이트
[1]. 국제 환경 및 기후 기금 최적화:
a. 인사이트: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과 같은 수직적 기후 및 환경 기금(VCEF)은 신흥국에서 지속가능한 금융을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b. 위험: 단편화 및 복잡한 인증으로 인해 이러한 펀드에 대한 접근이 지연됩니다.
c. 기회: 다자개발은행(MDB)과 협력하여 접근성을 간소화하고 전략을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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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환 금융과 탈탄소화:
a. 인사이트: 기업은 넷제로 목표에 부합하는 강력한 전환 계획이 필요합니다.
b. 위험: 과도기 세척과 규제의 불일치는 진전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c. 기회: 부문별 계획을 개발하고 정의로운 전환을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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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
a. 통찰력: ISSB 표준을 채택하는 것은 표준화된 지속가능성 보고를 위해 필수적입니다.
b. 위험: 중소기업의 규정 준수 비용과 단편화된 프레임워크가 구현을 방해합니다.
c. 기회: SME를 위한 간소화된 프레임워크를 만들고 데이터 향상을 위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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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연 기반 솔루션(NbS) 자금 조달:
a. 통찰력: NbS는 생물 다양성 손실과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동시에 다양한 이점을 제공합니다.
b. 위험: 낮은 민간 참여와 데이터 신뢰성은 중요한 과제입니다.
c. 기회: 혼합 금융 모델을 확장하여 투자 위험을 줄이고 NbS를 전략에 통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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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영향력이 큰 사례 연구
a. 시멘트 및 철강 산업: 저탄소 기술로의 전환은 시장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b. 자연 기반 솔루션: 해안 맹그로브 복원 프로젝트는 탄소 격리 및 지역 경제 지원에 대한 NbS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c. 지속가능성 보고: ISSB IFRS S1 S2 표준의 얼리 어답터는 투명성의 모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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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주요 권장 사항:
a. 전략적 조정: G20 지침에 따라 전환 계획을 개발하고 공공-민간 파트너십(PPP)에 참여합니다.
b. 자연 긍정 투자: 비즈니스 가치를 위해 NbS를 활용하고 규제 프레임워크에 부합합니다.
c. 거버넌스 수준에 ESG 포함: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를 감독할 위원회를 설립합니다.
d. 기후 및 자연 파트너십 확대: 금융 접근을 위해 DFI 및 정부 기관과 협력합니다.
e. 가치 사슬 탄력성 향상: 공급망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지속 가능성 도구로 중소기업을 지원합니다.
f. 데이터 및 보고: 간소화된 보고를 위한 디지털 도구에 투자하고 공급망에서 SME를 위한 역량을 구축합니다.
『2024 G20 지속가능금융 보고서』 한글 요약
출처: G20 Sustainable Finance Report 2024, September 2024
2024년 브라질 G20 의장국은 “공정한 세계와 지속가능한 지구의 건설(Building a just world and a sustainable planet)”을 비전으로 설정하였다. 이를 반영해 지속가능금융 실무그룹(SFWG)은 다음 네 가지 핵심 우선과제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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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국제 환경 및 기후 펀드 운영 최적화
• 국제 기후 재원의 흐름은 증가하고 있지만, 대부분 온실가스 감축(완화)에 집중되어 있으며, 적응(finance for adaptation) 재원은 전체의 5%에 불과함.
• 그린기후기금(GCF), 글로벌환경기금(GEF), 적응기금(AF) 등 수직기후펀드(VCEFs)는 개발도상국의 기후 적응 및 완화를 위한 주요 공공재원이지만, 접근성 부족, 복잡한 절차, 중복된 인증 요구사항 등으로 효과적인 자금 지원이 어려운 상황임.
• 이에 따라 G20은 펀드 간 시너지 강화, 절차 단순화, 개발도상국 수요 기반 접근, 민간 공동재원 유치 등의 방향에서 펀드 운영을 개선하고자 하며, 독립전문가그룹(iHLEG)의 권고안을 향후 G20에서 이행 및 점검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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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신뢰할 수 있고 공정한 전환계획 수립
• G20은 2022년 발표한 ‘전환금융 프레임워크(Transition Finance Framework)’를 바탕으로, 금융기관 및 기업의 전환계획 수립을 위한 7대 원칙을 수립함.
• 전환계획 7대 원칙
1. 명확한 목표와 지표 설정
2. 실행전략 포함 (사업계획, 제품 개발 등)
3. 지배구조 및 리스크 관리 내재화
4. 가치사슬과의 연계 및 참여
5. 측정가능한 목표 및 모니터링
6. 투명성 및 외부 공개
7. 공정한 전환(Just Transition) 고려
• 특히 철강·시멘트 산업에 대한 공정한 전환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며, 직업 전환, 지역경제 영향, 교육·보호 정책 필요성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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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지속가능성 보고기준 이행의 도전 과제
• ISSB의 IFRS S1·S2 공표 이후,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은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중소기업(SME), 신흥국(EMDE) 등은 인프라, 역량, 비용 측면에서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핵심 도전 과제
• 데이터 부족 및 기술역량 부족
• 스코프3(간접배출량) 보고 어려움
• 여러 제도 간의 비일관성
• 디지털 인프라 부족 및 비용 부담
• 권고 사항
• 중소기업에 대한 단계적 적용, 보고 간소화
• 저비용 기술지원 확대
• 역량강화 및 자문 확대
• 대기업과의 파트너십 통한 기술 이전 및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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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자연 기반 해법(Nature-Based Solutions, NbS) 재원조달 확대
• NbS는 기후변화 대응, 생태계 회복, 사회·경제적 편익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음.
• 그러나 현재 투자 대부분은 공공부문에 의존하고 있으며, 민간부문 참여는 제한적임.
• 도전 과제
• 프로젝트 단위가 작고 분산되어 있음
• 재무 수익성·효과성 입증 어려움
• 정책·제도적 인센티브 부족
• 지역 커뮤니티 참여 미흡
• 데이터·모니터링 시스템 미비
• 주요 권고안
• 장기 재정전략 수립 (UNEA 정의 기반)
• 민관 협력 구조 확대 및 조정 강화
• 기술역량 개발 및 성과평가 시스템 구축
• 민간 유치를 위한 혼합금융, 위험분담 도입
• 사례연구 및 파일럿 확산을 통한 투자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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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금융 로드맵 이행 점검
G20 지속가능금융 로드맵의 이행 현황을 각국이 자발적으로 보고한 내용도 포함됨.
중소기업과 신흥국의 참여 확대, 글로벌 데이터 통합, 보고기준 상호운용성 확보 등이 지속적인 이슈로 제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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