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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국가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분석

ESG

by JCNC

주요 30개 경제국의 1인당 CO₂ 배출량 분석

이 자료는 Hinrich-IMD 지속가능한 무역 지수(Sustainable Trade Index) 분석을 기반으로, Global Atmospheric Research(EDGAR, 2022) 데이터를 참고하여 주요 30개 경제국의 1인당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비교한 것이다.


1. 주요 내용 요약

• 부유한 산업국가일수록 1인당 CO₂ 배출량이 높으며, 이들 국가는 지속적으로 감축 압력을 받고 있음.

• 브루나이(Brunei)가 1인당 CO₂ 배출량 20.7톤으로 가장 높음. 이는 브루나이가 화석연료 수출국이기 때문.

• 캐나다(15.2톤), 호주(15.2톤), 미국(14.4톤), 러시아(13.3톤), 한국(12.3톤) 등이 높은 배출량을 기록.

• 반면, 개발도상국과 신흥국의 배출량은 상대적으로 낮음.

• 방글라데시(0.6톤), 미얀마(0.7톤), 스리랑카(0.7톤), 캄보디아(1.0톤), 파키스탄(1.0톤) 등은 1인당 배출량이 가장 낮은 국가에 해당.


2. 1인당 CO₂ 배출량(단위: 톤,년간)


(상위 배출국)

1. 브루나이 - 20.7

2. 캐나다 - 15.2

3. 호주 - 15.2

4. 미국 - 14.4

5. 러시아 - 13.3

6. 대한민국 - 12.3

7. 대만 - 11.5

8. 싱가포르 - 8.9

9. 중국 - 8.9

10. 일본 - 8.9


(중위권 배출국)

11. 말레이시아 - 8.1

12. 뉴질랜드 - 6.0

13. 영국 - 5.6

14. 칠레 - 5.0

15. 홍콩 - 4.2

16. 태국 - 4.1

17. 멕시코 - 3.6

18. 베트남 - 3.3

19. 라오스 - 2.6

20. 에콰도르 - 2.5

21. 인도네시아 - 2.3


(하위 배출국)

22. 인도 - 1.9

23. 페루 - 1.9

24. 필리핀 - 1.2

25. 캄보디아 - 1.0

26. 파키스탄 - 1.0

27. 스리랑카 - 0.7

28. 미얀마 - 0.7

29. 방글라데시 - 0.6

30. 파푸아뉴기니 - 0.5


3. 시사점

• 선진국과 신흥국 간의 배출량 격차:

• 선진국의 산업 구조 및 생활 방식이 높은 배출량을 유지하는 주요 원인.

• 반면, 신흥국 및 개발도상국은 경제 성장 단계에서 CO₂ 배출이 상대적으로 적음.

• 한국의 위치:

• 한국은 1인당 12.3톤으로,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에 속하며 중국(8.9톤), 일본(8.9톤)보다 높은 배출량을 기록.

• 이는 제조업 비중이 크고, 에너지 효율 개선이 아직 더 필요함을 시사.

• 저배출국의 특징:

• 방글라데시, 미얀마, 스리랑카 등은 경제 규모가 작고, 산업화 정도가 낮으며,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전력 사용 비율이 높음.


4. 결론

• 이 자료는 국가별 무역과 환경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Hinrich-IMD 지속가능한 무역 지수(Sustainable Trade Index)**의 일부로, 주요 30개 경제국이 탄소 배출을 얼마나 잘 관리하고 있는지 비교하기 위한 것임.

• 선진국들은 탄소 배출 감축 압력이 높아지는 반면,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은 경제 발전과 환경 보호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함.

• 특히 한국은 높은 1인당 CO₂ 배출량을 기록하고 있어, 탄소 중립 전략 및 친환경 산업 전환이 시급한 과제임.


출처

• Hinrich Foundation & IMD World Competitiveness Center

• Global Atmospheric Research(EDGAR, 2022) 데이터 기반 분석


이 자료에서 사용된 CO₂ 배출 기준은 1인당(metric tons per person) CO₂ 배출량이며, 이는 특정 국가에서 발생한 연간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해당 국가의 총 인구로 나눈 값이다.


배출량 산정 기준

• 단위: Metric tons(미터톤, t) per capita(1인당)

• 출처: Emissions Database for Global Atmospheric Research (EDGAR, 2022)

• 산정 방식:

• 각 국가에서 발생한 총 CO₂ 배출량(산업, 에너지 소비, 교통 등 포함)을 집계

• 이를 해당 국가의 인구수로 나누어 1인당 배출량 산출


포함된 배출원 (Emission Sources)

• 화석 연료 연소 (Fossil fuel combustion): 석탄, 석유, 천연가스 사용에 따른 배출

• 산업 공정 (Industrial processes): 시멘트 생산, 철강 및 화학 산업 등에서 발생하는 배출

• 전력 생산 (Electricity generation): 석탄·가스 발전소 등에서의 배출

• 수송 (Transportation): 자동차, 항공, 해운 등 연료 연소로 인한 배출

• 건물 난방 및 냉방 (Building emissions): 주거 및 상업용 건물의 에너지 사용


기준에 포함되지 않은 배출원

• 비산업적 탄소 배출 (Non-industrial CO₂ sources): 삼림 벌채, 농업, 자연적 탄소 순환 등 일부 자연적 배출은 포함되지 않음.

• 메탄(CH₄), 아산화질소(N₂O) 등 다른 온실가스: 본 자료는 CO₂ 배출량만 고려하며, 다른 온실가스(GHG)는 포함되지 않음.


배출량 산정의 의미

• 1인당 CO₂ 배출량이 높을수록:

해당 국가의 에너지 소비량이 많거나 산업이 탄소 집약적일 가능성이 큼.

• 1인당 CO₂ 배출량이 낮을수록:

상대적으로 친환경적인 에너지원 사용, 경제 규모가 작거나 에너지 효율이 높을 가능성이 있음.


한국의 경우 1인당 CO₂ 배출량(12.3톤)이 일본(8.9톤)과 중국(8.9톤)보다 높으며, 이는 산업 구조 및 에너지 사용 패턴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큼.


해당 데이터의 CO₂ 배출 기준은 연간(Yearly) 1인당(metric tons per person per year) 배출량입니다.


즉, 각 국가에서 1년 동안 배출한 이산화탄소(CO₂) 총량을 인구수로 나눈 값을 의미합니다.


이 자료는 2022년 EDGAR (Emissions Database for Global Atmospheric Research)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각국의 연간 1인당 CO₂ 배출량을 비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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