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학기
새벽에 롤을 했다. 또 애쉬가 밴 돼서 아펠을 했는데 라인전이 끝나고 나니 내 킬뎃이 2/13/5였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후반에 열심히 성장하면서 킬을 하나둘 주워 먹다 보니 상대 억제기 앞 한타 때 말뚝딜로 펜타킬을 해버렸고 그대로 이겼다. 뭔 카이팅이나 기술 이런 것 하나 없었고 오직 체급으로 찍어누른 펜타였다. 7년 롤 하면서 첫 협곡 펜타였다.
wbc 한국이 호주랑 최종전을 치렀다. 8강 진출권을 놓고 펼친 경기는 정말 명승부였다. 일본은 8강 진출 확정이고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 호주, 대만 중 딱 한 팀만 8강에 진출할 수 있었는데, 한국이 8강에 진출하는 조건은 호주를 상대로 2점 이하 실점에 점수 차를 5점 이상으로 벌려야 했다. 점수 차를 아무리 많이 벌려도 3실점을 하는 순간 탈락이었다. 결과는 7대 2, 극적인 승리였다. 영화도 이렇게 쓰면 욕먹는다. 사랑스러운 문보검, 아니 문보경 덕분에 대한민국은 17년 만에 8강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본 경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 top 3안에 들어갈 만한 경기였다. 정말 재미있었다. 물론 수학 풀면서 봤다 ㅎ
[26. 최근 돈을 쓸데없이 낭비했다고 느낀 적이 있어?]
최근에 가방에 달려고 LG 트윈스 뱃지를 하나 샀다. 당연히 미니 사이즈인 줄 알았는데 존나 커서 못 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