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한 친구가 나에게 다가와"너는 어쩜 그렇게 걱정 없이 살아?"라고 물었다.
그 질문을 들은 나는 "그렇게 안 보이는 것뿐이야, 걱정이야 많지"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그 친구는 "너는 고민도 별로 없잖아, 네가 무슨 걱정이 많냐 "라고 이야기했다.
나는 더 이상 그 어떤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렇게 나는 점점 더 말이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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