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영의 글쓰기
하늘 길
간다. 간다. 간다.
잘 살다 간다.
따뜻한 남쪽으로 여름 철새 간다.
온다. 온다. 온다.
잘 지내려 온다.
추운 북쪽에서 겨울 철새 온다.
가고 오는 하늘 길
듬직하게 스스로 만든다.
모두가 특별한 교육연구원 원장 강삼영입니다. 강원도교육청에서 기획조정관, 교원정책과장, 대변인을 했고 초등학교 교사로 20년을 일했습니다. 동시잡지 동시마중으로 등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