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보는 달리기를 하기에는 마땅치 않다. 매연도 심하고,
공원이나 마음놓고 달릴 도로가 없다. 그나마 비하라마하데미 공원이 달리기 좋은데, 숙소에서는 걸어서 1시간 거리다. 어쩔수없이 차들과 함께 달리며 부지런한 툭툭 운전사들의 호객을 뿌리쳐야한다. 왜 여기서는 택시가 사람을 부르는건지.
그럼에도 오전6시에 눈이 떠져서 일단 밖으로 나가 달린다. 유일하게 시원하고 햇빛도 적당한 시간이라, 이때 달리는 것만큼 기분좋은 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