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이번에 간호대 편입을 통해
대학에 입학한 김여O 랍니다~
학창 시절 미래에 대한 고민 없이
신나게 놀았던 저는
20살이 되고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해 병원에서의 경력을 이어왔었어요
실습 때부터 선배들이 이야기한
간호사 준비를 3년이 지나서야
제대로 알아보게 되었고
엄청 후회했어요
왜 이렇게 미련했을까요
정말 한 번이라도 간호대 입학에 대한
고민이 있으시다면,
바로 준비하시는 것이 나중에
정신 건강에 좋아여 ^_^
제가 찾아본 내용은
고졸도 온라인 대학과정을 통해
학위를 만들어 활용하는 거예요
보통은 내신이나 수능으로
간호학과 진학을 노리는데
거기서 상위대학를 노리는 학생과
N수생들과의 경쟁을 피해
수월한 전형으로 우회하는 거죠
간호학과 진학에 내신이나 수능을 통해
신입학하는 것이 수시와 정시잖아요
거기에 정원 내, 외 특별 전형들이
포함되어 있고 전문대 졸업자 이상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도 있어요
입시생들과의 전투를 피할 수 있죠
그리고 제가 활용한 간호대 편입!
3학년으로 들어갈 수 있고
일반과 학사로 나누어져 있습니당
일반적으로는 학교를 다니다가
다른 학교, 다른 전공의 3학년으로
들어가는 것을 말하는데
학위를 만들어서
편입을 시도하는 것은 처음 알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이런 쪽으론 문외한이라..
처음에는 마냥 접근과 입학이 쉬운
대졸자 전형을 노렸는데
멘토쌤과의 대화를 통해
방향을 틀었어요
간호학과는 특히 만학도가 많아서
전혀 늦은 시기가 아니었고
딱히 학벌이 중요하진 않지만
대학병원이나 수간호사 진급을 노린다면
전문대보단 정규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더 낫다는 판단을 내렸죠
만약 진로에 학벌이 관여되지 않거나
간호사 면허만을 필요로 하는 분들은
조금 더 수월한 방향인
전문대 진학을 노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간호대 편입이 일반과 학사로
나누어져 있긴 하지만
사실 일반은 거의 없는 전형으로
생각하셔도 돼요
대부분의 학교에서 간호학을
학습한 사람만 선발하고 있고
간혹 비전공자를 모집하긴 해도
충원 인원이 너무 적어
대졸자 전형과 병행하게 되죠
학사 편입은 제 이야기에요
4년제가 필요하고
전적대 평점과 면접, 영어 등으로
예비 간호사를 모집하고 있어요
영어 때문에 많이 걸리긴 했지만
안 보는 학교들도 많더라고요
높은 진입장벽 탓에
그렇게 많은 사람이 몰리지 않아
경쟁률이 생각보다 낮았고
확실한 합격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어요
그리고 대졸자 전형은
2년제가 필요했고
평점과 면접으로만 선발해요
영어를 안 보기 때문에
준비 과정이 훨씬 수월하죠
일단 어떤 방향이든
수능과 내신이 아니라면
학위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에요
거기서 목표에 따라
2, 4년제로 나누어지는 거고
고민이 된다면
온라인 강의부터 수강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나라에서 직장인이나 만학도를 위해
온라인으로 대학과정을
수료할 수 있게 하고
낮은 난이도의 강의로
수월한 학습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제가 이 평생교육제도를 활용할 때에
간호대 편입에 끼치는
장점들이 많았어요
먼저 유리한 면이 있었는데
같이 공부하는 분들의 연령대가 높고
대부분이 학력 개선과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습하고 계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평점 관리에 집중하지 않아
조금만 노력한다면
좋은 점수를 만들 수 있으니
간호대 입학에 엄청 유리한 거죠
그리고 학교처럼 학기별 커리큘럼을 따라
학년이 올라서 졸업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일정 기준으로 정해진 학점을
다양한 학습 및 자격으로 충족해
조기 졸업할 수 있는 거였는데요
저는 4년제를 2년으로 줄였으니
절반가량 단축할 수 있었답니당
그렇게 쌤과 함께
간호대 편입 준비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4학기 동안 무엇을 어떻게 학습해
간호학과에 입성할 수 있을지를
계획하였어요
제가 활용한 것들은
강의, 자격증, 독학사인데요
먼저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는
수업은 대학과정이라
출석, 과제, 시험 등으로 평가했어요
한 학기는 총 15주로 진행되었고
실시간 수업이 아니라서
병원에서 일하며 병행하는 것에
큰 지장이 없었어요
쌤이 노하우나 정보를 알려주시는 등
옆에서 도와주셨기 때문에
문제없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죠
그리고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국가 자격을 취득한다면
기간을 많이 줄일 수 있는데요
학습량에 비해
많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두 가지 취득했습니다
학기와 학기 사이에 방학같이
남는 시기에 강의를 보며 준비했는데
한 달 정도 공부하니
한 학기를 줄이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비록 보건이나 의료 분야가 아니라
아쉽긴 했지만 간호대 편입에
수월하고 빠른 길이니 잘 실행했어요
또 독학사라는 단계별 시험인데
이건 1~4단계 모두 합격하면
학사를 받을 수 있어서
대학판 검정고시라고 불리는
시험이에요
저는 제일 쉬운 1단계에 응시했고
이것도 강의를 보면서 쉽게 합격했죠

그렇게 4학기의 학습을 모두 마치며
틈틈이 영어 공부는 놓지 않았어요
저는 TOEIC을 공부했고
공인 영어로 학생을 선발하는 학교,
영어를 안 보는 학교에만 지원했죠
노 베이스였지만 2년 동안 열심히
공부했기 때문에 목표에는 맞췄어요
어차피 간호사로서 대학병원에 취업하려면
토익 점수는 올려놔야 되기에 준비하는 김에
확실히 하고 싶었습니다
취득한 학점을 인정받는 등의
행정적인 절차를 거친 후
학교의 모집 기간에
원서를 넣었어요
면접을 보는 학교도 있고
안 보는 곳도 있었는데
쌤이 간호대 편입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팁을 줬어요
제가 긴장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용기도 주셨고 들은 걸로
스피킹 내용을 좀 수정해서 갔어요
저는 접수한 간호대에서
두 곳 빼고 다 합격했어요!
편입이 지원 횟수에 거의 관계없어서
좀 많이 넣었었는데
원서료가 생각보다 쎄더라고요..
이렇게 합격을 잘 할 줄 알았으면
조금만 넣을 걸 ^_^
2년간의 대장정을 끝내고
간호학과에 입학했는데
이제부터 진짜예요
간호학개론, 의학용어
너무 어렵네여
끝까지 열심히 해서
대학병원까지 달릴 거고
여러분들도 간호사에 뜻이 있다면
빨리 도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