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처음엔 모든 게 끝난 줄 알았습니다.
오랜 시간 준비했던 입시에서
단 한 번의 결과로 무너졌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함만 가득했죠.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인서울 대학교 편입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결과를 받아든 순간,
그동안의 노력이 무색하게 느껴졌습니다.
기대했던 점수와는 거리가 멀었고
스스로를 탓하는 날들이 이어졌죠.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
사람을 만나는 것조차 부담스러웠고,
결국 다시 수능을 준비해야 하나
고민하던 시기였습니다.
그러던 중 인터넷을 통해
하나의 방법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수능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길
그게 바로
평생교육제도를 활용한 인서울 대학교 편입이었습니다.
관련 제도를 확인해 보니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대학 졸업자와 동일한 학력으로 인정
이 부분이 핵심이었고,
새로운 가능성을 보게 됐습니다.
이 제도의 가장 큰 특징은
온라인 중심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원래는 직장인이나 성인 학습자를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이라
시간 제약이 적고
학비 부담이 비교적 낮으며
난이도도 과도하지 않은 편
이라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학점을 쌓을 수 있어
학위 취득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습니다.
편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2학년 이상 수료
지원 자격은 비교적 쉬운 편
하지만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고
성적과 영어 기준이 높은 편입니다.
4년제 학사 학위 필요
진입 조건은 높지만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합격 가능성이 더 현실적인 편입니다.
저는 고민 끝에
학사 편입을 선택했습니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확률이 높은 방향을 선택하는 게
맞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각자 상황에 따라 선택은 달라질 수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정보를 찾는 것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관련 경험이 있는 분의 도움을 받아
전체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온라인 강의 수강이었습니다.
학점은행제 수업은
일반 대학과 유사한 구조였습니다.
출석
과제
시험
으로 평가가 진행되며,
일정 기준을 넘지 못하면
학점을 인정받을 수 없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했습니다.
학사 학위를 만들기 위해서는
총 140학점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수업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다른 방법을 병행해야 했습니다.
대표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전 대학 학점 활용
자격증 취득
독학사 시험
저는 이 중 자격증을 활용해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효율적인 선택이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약 2년 정도 준비한 끝에
인서울 대학교 편입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영어 공부도 병행하면서
전체적인 경쟁력을 높였고요.
돌이켜보면
재수 대신 다른 방법을 선택한 것이
가장 큰 전환점이었습니다.
대학에 가는 길은
결코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처럼 한 번의 실패를 겪었다 하더라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방법은 분명 존재합니다.
특히 인서울 대학교 편입을 고민하신다면
이 방법도 충분히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이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