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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장을 다니면서 노후를 대비하려고
조경기사 응시자격을 준비해
취득한 황oo입니다
처음에는 조건이 되지 않아서
필기 시험을 볼 수 없었는데요
회사를 다니면서 취득했던
그 방법과 과정을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저는 40대 중반의 나이로
전문대를 졸업한 이후에 사무직으로
취업해 일을 다니고 있었어요
문제는 직장 동료들을 보니
사실상 50을 넘겨서까지 일을
할 순 없는 구조였습니다
키우고 있는 아들이 둘인 상황에서
퇴직 이후를 생각해 보면
다른 직종으로 전향하는 것을
알아보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주변의 친구들은 어떻게 대비를
하고 있는지 물어보고 검색도
많이 해봤어요
그러면서 조경기사에
대해 알게 되었죠
라이선스를 취득한 조경기술자는 고용 인원이
매년 0.2퍼센트씩 올라가고 있다는 글을 봤어요
회사나 공원 아파트 단지를 관리하는 일
그리고 재배업체 등으로도 취업이 가능했습니다
이것 외에도 정원사로도 활동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도 도시계획, 토지이용,
공원 및 녹지 조성 등에 관한 중요한
기술을 다루는 인력이라서 정년이 없었어요
조경기사에 대한 내용을 보면 볼수록
취업이나 전망이 노후를 걱정 중인
제게 있어 해결책이 될 거라 생각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취득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걸 해야 되는지 몰라서
주관처인 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
(Q net)에 들어가 확인해 봤어요
보니까 조경기사 응시자격이
나와 있었습니다
총 세 가지가 있었어요
1. 4년제 전공 졸업자
2. 4년의 관련 실무 경력
3. 학점은행제 106학점 수료
저는 최종 학력이 전문대
졸업이라서 1번에는 해당사항이 없었어요
경력은 10년을 넘게 일해 왔지만
관련된 업무로 했던 게 아니라서
해당되지 않았습니다
세 번째 것은 처음
들어보는 것이었는데요
어차피 1번과 2번으로는 안되는
상황에서 혹시나 학점은행제가
응시자격을 갖출 수 있는 방법일지
모르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상세한 내용을 보려고
인터넷에 검색해 봤습니다
학은제는 교육부에서 만든 제도였고
온라인으로 대학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이었어요
인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유연하게 일정을 변경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직장을 다니면서도
조경기사 응시자격을 갖출 수 있었어요
일을 멈출 수 없는 제 상황에서는
큰 장점으로 다가왔어요
다만 진행 방법을 알기란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학은제에서 일을
하시는 멘토 선생님을 찾았어요
퇴직이 점점 다가오고 있었기에
하루라도 빠르게 조경기사를
취득하고 싶은 심정을 얘기했어요
마음이 급해 무턱대고 수업부터
들으려고 했던 저를 말리시면서
전문대를 졸업한 학력이 있으니까
그걸 활용하면 4개월 만에도
조경기사 필기 시험을 볼 수
있다고 얘기해 주셨어요
보니까 단 1학기만 온라인 수업을
들으면 되었고 일정에 맞게 끝내면서
자격증 공부도 같이 할 수 있었습니다
원했던 것들이 톱니바퀴처럼
너무 잘 맞춰지는 느낌이라서
살짝 불안한 마음도 들었어요
이게 정말 되는 건가
의심이 들기도 했었는데요
큐넷 홈페이지에도 나와있고
학점 인정 등에 관한 법률로
제정되어 있어 안심하고
준비에 집중했습니다
바로 온라인 수업을 수강하면서
조경기사 응시자격을 갖춰갔어요
그래도 대학의 학점을 수료 받는
강의들이다 보니까 바짝 긴장했었는데요
막상 해보니까 일반
인강이랑 비슷했습니다
틀어만 놔도 자동으로
출석이 되었죠
저는 이점을 이용해서 응시자격을
갖추는데 집중하기보다는
조경기사 필기 공부에
시간을 투자했어요
출제 과목은 크게 6개가 있었어요
조경사
조경계획
조경설계
조경식재
조경시공구조학
조경관리론
이었습니다
과목이 이렇게 편성되어 있는 이유는
대상지 주변의 현황들을 분석하고
자료들을 종합하며
기본적인 구상도를 작성할 수 있는 능력과
시설물 배치도, 식재배치도,
기본설계도를 제작하는
기술을 평가하는 것이었어요
하나하나 공부해 갈 때마다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조경기사 응시자격을 갖추며
공부를 하다 보니까
처음에는 생소한 개념이 많아서
막막하게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핵심을 잘 잡기 위해 단계적으로
개념들을 정리해 나아갔어요
각각의 과목들로 나누어서
노트를 만들고 학습 순서를
생각한 다음에 시간을 배분했습니다
조경기사는 먼저 조경학과
조경식재학을 공부했어요
내용이 다른 과목들의 기초
개념이었어요
암기량을 위주로 나왔기에
기출문제를 풀어가며 노트를 채웠어요
다음으로는 계획과 설계
그리고 시공구조학을 학습했습니다
개념과 실제 사례들을 엮어서 이해했고요
공사 과정이나 단가 계산과 같은
실무 용어들을 숙지해 갔어요
문제 패턴을 이해하니
금방금방 점수가 올랐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관리학을
배웠는데 이건 정말
암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병해충이나 유지 관리 방법
장비에 관해 출제됐죠
조경기사 응시자격을 갖추며
체계적으로 공부한 덕분에
한 번에 필기를 통과할 수 있었어요
사이사이에 행정 절차들도 있었는데요
먼저 학은제를 통해 과정을
마친 다음에는 교육부에서 처리해야 되는
학습자 등록과 학점 인정 신청을 했어요
1 4 7 10월에 할 수 있어서
조경기사 필기 일정에 맞춰서
미리 처리해야 됐습니다
이후에는 큐넷에서 원서 접수를 했고요
필기 시험을 본 이후에
합격자 발표를 기다렸습니다
신기했던 점은 접수를 할 때
서류를 제출하는 게 아니라
제출 기한이 따로 있어서
그때까지만 행정 처리를 끝내면 되었어요
멘토 선생님이 이런 사항들을
꼼꼼하게 신경 써 주신 덕분에
한 번에 합격할 수 있었고요
이후에는 실기 시험까지
치르고 조경기사를 취득했어요
해보니까 실기가 필기보다 쉬웠습니다
처음에는 직장을 다니며 40이 넘는 나이에
공부를 할 수 있을까 근심이 들기도 했는데요
하나씩 이루어 갈 때마다
점점 자신감이 붙어 현재는
취업을 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모두
원하는 결과를 받기를 응원하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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