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비
월급이나
지방(출퇴근거리)이라던가
회사 규모나
근무강도
상관없이
'면접비'를 주는 곳이라면 괜찮은 곳이다.
면접비를 주지 않더라도 좋은 회사일 순 있지만 면접비를 챙겨주는 곳은 대개 좋은 곳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라는 존재를 견디려면 그들의 영혼에 어느 정도 자비심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데는 낮은 수준의 구체적인 고통이 따랐다. <고요의 바다에서> p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