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때서??
'생각한 대로 살지 않으면 살아온 대로 생각한다'는 말을 체 게바라가 했다.
사는 대로 생각하면 안되는건가?
때로는 자연스레 흐르는 인생이 아름다워 보이는데.
다늘 생각한 대로 살거면 소는 누가 키우나
생각한 대로 사는 사람들의 낭비를 뒷바라지 하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코피터져야 하는 줄 사람들은 과연 알고 있을까?
생각한 대로 산다고 생각한 대로 살아지면 그게 과연 인생인가.
입에서 단내나고 구역질 날 때까지 그렇게 투쟁적으로 살아야 하는 건가.
물론
꿈을 꾸며 살라는 의미가 있는 말이겠지만 이 말을 훈계로 쓰는 사람들이 너무많다.
생각 같아서는 잔소리를 모가지에 다시 넣어드리고 싶지만 리얼리스트라서 참는다
더군다나 사람들은 삶의 절반 정도듯 생각한 대로 살고있다. 분노, 짜증, 역겨움에도 불구하고 참고 일하고 내일을 준비하며 살아가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