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015 <민음사 패밀리데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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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패밀리데이에 다녀왔습니다

내일 정리할까 하다가 
오늘은 늦게 자고 내일 늦게 일어나서 그냥 밍기적거릴 계획이거든요 ㅎㅎㅎ


5월 상반기 패밀리데이에 가려다 못갔던 친구와 우애(?)좋게 다녀왔는데, 
역시 좋은 날의 마실은 혼자보다는 둘이 가는 게 재미도 있고 좋더랍니다. 

저는 총 스무권을 들고왔습니다.

8권 - 세계문학전집
5권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4권 - 도진기 
3권 - 기타

할인가는 96,000원으로 정가는 213,000원
100원 단위 절삭



친구는 5권

2권 - 리틀 포레스트(만화)
1권 - 위대한 개츠비
1권 - 강신주의 감정수업
1권 - 요시모토 바나나



2016년은 더 이상 책을 사지 않아도 됩니다 핫핫핫
심지어 <리틀 포레스트>는 영화를 보고나서 읽고 싶었는데 친구가 구매해주니 스물 두권 집어온 것 같네요.


책을 사고
지혜의 숲에서 차도 마시고
또 다른 목적지인 파주 아울렛!!도 들러 회포(?)를 풀었습니다

책도 좋지만... 
먹고 입고 신고 살아야죠 -_-ㅋㅋㅋ 

세계문학전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백년의 고독 1>  <백년의 고독 2>  <데미안>  <수래바퀴 아래서>  <이방인> <시지프 신화>  <운명>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쥐덫>  <왜 에번스를 부르지 않았지?>  <오리엔탈 특급 살인>  <세븐 다이얼스 미스터리>  <프랑크푸르트 승객>

도진기
<유다의 별 1>  <유다의 별 2>  <악마는 법정에 서지 않는다>  <붉은 집 살인사건>

기타
<거의 모든 거짓말>  <에프>  <악당>








아... 배부릅니다
미처 놓고 온 책이 눈에 거스ㄹ... 
아니 아른거리지만 ㅎ 무어든 과식은 해로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