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사, 초급 만들기
책 표지 디자인은 포스터 디자인과 매우 비슷한 기능을 하는데요.
01 눈에 잘 띄어야 하는 동시에
02 내포한 컨텐츠를 절묘하게 축약해야 하고
03 텍스트가 주요 기능을 하는 점 등이
매우 닮아 있습니다
예전에는 꽤나 복잡한 이미지의 조합과 사진등을 활용한 표지가 많이 있었는데,
근래에는 미니멀 디자인이나 단순한 파스텔 톤의 디자인이 많이 활용되더랍니다.
단순한 디자인과 색감은 시각적 강점을 가지는 동시에
메세지 전달을 하는 텍스트를 방해하지 않기 때문인것 같아요.
최근에 눈에 밟힌 디자인으로는 이번에 올리는
한길사 인문서적,
열린책들 리커버 시리즈
파워포인트 내에서 활용가능한 도형들로 '따라하기(?)'가 가능한 단순하면서도 매력적인 형태의 미니멀 디자인입니다. 이 디자인을 작업하신 분이 북 디자이너로서는 최초로 무슨 상을 받았다고 들었어요.
최근 한국 소설 표지들,
너무 한낮의 연애, 콩 이야기, 상냥한 폭력의 시대,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
위의 파스텔톤의 이미지들은 책을 위해 개별적으로 만들어졌지만, 구글을 뒤지다보면 비슷한 색감과 형태를 가진 무료이미지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럼 글자만 넣으면 작업 끝이겠지요.
아래로 갈수록 '따라하기' 난이도가 상승하지만
상당히 매력적인 디자인이면서도
단순해서 아마추어들이
포스터 작업을 할 때 활용하기 좋은 '참고 디자인'이 아닌가 합니다.
제 시간이 나는대로 먼저
한길사 인문서적 표지 디자인을
파워포인트로 옮겨봤습니다.
색이나 형태를 바꾸고 싶다면
파워포인트에서 [도형 바꾸기]를 이용하거나
[색]을 변형해서 활용하면 되고
나머지 메세지들은 적당한 자리에 입력하면
나름의 강렬한 인상을 담으면서도
정갈하게 메세지(텍스트)를 전달할 수도 있겠지요
물론 미적감각 1도 없는 상부라인에서
성의없는 디자인이라고 지랄을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럼 지가 만들던지
돈을 왕창 내고 디자인 회사에 의뢰를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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